경희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정종혁 이하 경희치대) 23회 동기 35명이 뜻을 모아 모교 발전기금으로 1억1천만원을 기부했다.발전기금 전달식은 지난달 15일 경희대학교 본관에서 열렸으며, 경희대학교 한균태 총장을 비롯해 경희치대 정종혁 학장, 신승윤 교무부학장, 대외협력처 이기라 처장, 23회 동기회 회장인 네이버치과의원 진택현 원장, 우리아이치과의원 홍성준 원장이 참석했다.한균태 총장은 “기부자들의 소중한 마음과 고귀한 뜻이 치과대학 후배들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마음껏 배우고 마음껏 꿈꾸는 대학다운 미래대학이라는

크림치과가 지난달 23일부터 24일까지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크림치과는 이번 워크숍에서 연혁과 발자취를 되돌아보면서 진료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야외 잔디밭에서는 미니 운동회가 진행돼 체력단련과 함께 협동심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됐다.신흥양지연수원은 대한민국 치과계 학술교류 및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신흥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에 마련한 대단위 연수시설이다. 지난 2015년 개관한 이래 많은 치과계 고객을 맞이했다.양지IC와 가까워 서울 등 접근성이 좋고 숙박, 강연,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주희중 이하 치기협)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KDTEX 2023 국제치과기공학술대회(이하 KDTEX 2023)’가 오는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차이를 넘어 공존으로, 우리는 하나’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KDTEX 2023에서는 최신 임상지식과 디지털 트렌드를 반영한 활용도 높은 치과기공물 제작 노하우 등을 포함한 약 30여 개의 수준 높은 학술강연이 진행된다.KDTEX 2023 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송두빈 학술부회장은 “훌륭한 국내외 연자들을 초청해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 2023 학술세미나가 지난 17일 광교 덴티움 지식산업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됐다.‘An innovative dental hygienist, new challenge’를 대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실무 위주의 강연으로 채워졌다.서울대학교 치과병원 고홍섭 교수가‘노인‧장애 환자 및 전신질환 환자의 복용 약물의 모든 것’을 주제로 구강 노쇠에 대한 최신 지견과 더불어 치과진료 시 중요한 감염, 출혈, 약물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이어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김영균 교수가 ‘구강악안면외과의 부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이기준)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회장 이정욱 이하 동문회)는 지난 28일 본과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진로 간담회는 선‧후배간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예비 치과의사인 동문 후배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로 꾸려졌다.정찬권‧김석범‧권혁준 동문을 비롯해 동문회 이경선 부회장, 대한여성치과의사회 신은섭 회장, 이기준 학장, 허경석 교무부학장, 이중석 원내실장이 59명의 재학생들과 만났다.동문회 이경선 부회장은 “예비 치과의사인 후배들에게 치과의사로서의 다양한 삶을 안내하는 길잡이

2023 대구국제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DIDEX 2023) 가 오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사흘간 대구광역시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미 치과의사 640여명, 치과위생사 500여명이 사전등록을 마치는 등 열기가 뜨겁다.대구시가 지원하고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 이하 대구치) 주관으로 열리는 DIDEX 2023은 치의학 최신 지견과 치과산업 정보와 기술,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국제학술대회는 오는 7월 1일부터 2일까지 엑스코 3층에서 열리며 ▲보철 ▲치주 ▲보존 ▲교정 ▲디지털 치의학 ▲세무 ▲노무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 이하 치과병원)과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은 지난 27일 오전 10시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 지원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하트-하트재단이 치과수술이 필요한 장애 아동‧청소년을 선정 및 추천하면, 치과병원이 초진 대상자를 진료한 후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발해 치과진료와 진료비용을 집행하는 형태로 사업이 이뤄진다.해당 사업은 전신마취가 필요한 만 19세 이하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스타벅스 서울대치과병원점 수익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8일과 15일 관악구보건소와 함께 관악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치과병원 치과보철과 백연화 교수를 비롯한 치과위생사 등 4명이 관악초등학교 1학년 5개 학급 85명을 대상으로 구강질환 예방법, 치아홈메우기 등 예방중심 구강보건교육과 1:1 칫솔질 교육을 진행했다.특히 치과병원은 학생들이 재밌게 구강보건교육에 참여하도록 동영상을 활용한 시청각 교육과 체험형 칫솔질 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은 지역주민의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생애주기별 다양한 교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 이하 병원)은 지난 22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마포어르신돌봄통합센터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를 실시했다.‘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는 서울대치과병원, 미래에셋생명,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하며, 올해에는 지난 5월 서울 중구에서 활동을 시작했다.이날 봉사에는 병원 교수, 전공의,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교직원 등 21명이 참여했다. 아울러 셋생명 임직원 봉사단원 4명이 함께하며 치과진료가 필요한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한 진료에 힘을 보탰다.치과보철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이용무 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교육부에서 실시한 ‘2022년도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국립대치과병원 최초로 3년 연속 ‘우수(A)’등급을 획득했다.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기타공공기관의 자율‧책임경영체계 확립을 위해 매년도 경영노력과 성과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각 소관 정부부처에서 평가를 관장하며 서울대치과병원은 교육부 소관 19개 기타공공기관 중 하나이다.교육부는 소속기관의 규모나 성격 등을 토대로 2개 유형으로 분류해 평가를 진행한다. 서울대

수원시치과의사회(회장 안윤표 이하 수원치)가 지난 15일 수원치 한가족치과진료소에서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이하 매향정보고) 보건간호과 2학년 학생 중 하계 치과현장실습을 신청한 9명의 학생들에게 직업체험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체험교육에는 수원치 민봉기 부회장과 한효섭 공보이사, 김황현 치무이사, 최종원 대외협력이사가 참석해 실습생들을 격려했으며 이현민 대외협력이사가 치과위생사의 업무범위, 치과 용어, 실습생의 기본 지침 등에 대해 교육하면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아울러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3인 1조로 유니트체어에 누워 석션과 3wa

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 이하 치의학회)가 지난 9일 대한치과의사협회 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초도이사회를 개최, 제8대 집행부 임원 임명식을 거행했다.이날 임원 임명식에서는 마득상 부회장 외 19명의 임원이 각 부회장 및 이사로 임명됐으며 아울러 치의학회 의장에는 권긍록 회장이, 부의장에는 마득상 부회장에 임명됐다.토의안건으로는 ▲치의학회 위원회 구성에 관한 건 ▲‘의사와 의과대학 학생을 위한 치의학 개론’ 교과서 집필의 건 ▲치의학회 창립기념일 지정의 건 등이 있었으며 특히 창립기념일 지정의 건은 조선치과의학회가 최초로 운영됐던

해마다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로 광주시민들에게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는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원길 이하 광주치)가 광주시민들을 위한 구강보건계몽에 나섰다. 광주치는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조선대학교치과병원(이하 조선대치과병원) 로비에서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2023년 초·중 치아사랑 공모전 수상작품 전시회’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 출품 작품들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광주지역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 응모한 150여 작품 중 평소 생활하면서 느꼈던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치아의 소중함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 이하 부산치)가 지난 14일 부산광역시(이하 부산시) 하윤수 교육감과 교육청 실무자를 만나 부산지역 학생구강보건 관련 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부산치는 이날 간담회에서 ▲초등학생 구강검진 파노라마 도입 ▲초등학교 양치시설 확대 보급 ▲초등학교 구강검진 수의계약 서류 일원화 ▲건치아동선발대회 참여 독려 등의 의견을 전했다.부산치는 “초등학생 구강검진 시 파노라마 촬영을 도입하면 육안으로 진단이 불가능한 인접면 치아우식증이나 결손치 등의 확인이 가능해 구강검진의 신뢰도와 만족도 향상이 기대된다”면서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회장 임지준 이하 치구협)가 지난 12일과 16일 2차례에 걸쳐 서울 세곡동 소재 국민건강보험 서울요양원에서 종사자 대상 구강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구협과 국민건강보험 서울강원지역본부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2023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지원사업 ‘口口樂樂 9988’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치구협 이미애 홍보이사(충치예방연구회 교육팀장)가 연자로 나선 이번 교육에는 총 100여 명의 서울요양원 종사자가 참석했으며 ▲구강의 기능 ▲구강건강과 전신건강의 연관성 ▲치매 및 장기요양환자를 위한 구강관리법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치위생학과(학과장 윤혜영 이하 강릉원주치대 치위생학과)가 지난 9일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역 어린이집 원아와 교내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행사를 진행했다.지역 어린이집 원아 대상 행사는 5~7세 원아를 본교로 초청해 치위생학과 3, 4학년의 주도 아래 치아구조 및 치과진료실 체험, 구강세균관찰 및 효과적인 칫솔질 체험, 바른 식습관 및 불소 실험으로 구성한 현장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또한 학과에서 창작한 캐릭터로 포토존과 스티커를 준비해 원아들의 구강건강에 관한 관심을 유도하고 구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이 외국인환자 유치를 통해 글로벌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관악서울대치과병원은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지정 3주년을 맞아 지난 15일 병원을 방문한 외국인환자에게 구강위생용품 등을 전달했다.관악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2020년 6월 16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이후 외국인환자 전담 직원을 배치, 외국인 환자가 신속하고 편안하게 양질의 치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시스템(International Dental-care Service 이하 IDS)을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치위생학과 최진선 교수가 지난 9일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최진선 교수는 제2차 구강보건사업기본계획을 마련하는데 기여했으며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및 치과의료접근성, 치위생학에 관한 연구에 매진하면서 국민의 구강건강 및 사회보장 증진에도 힘써온 바 있다.최 교수는 “큰상을 받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구강건강증진과 치위생학 발전을 위해 더욱더 성실히 연구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부정선거척결연합(공동대표 김민겸 장재완 최치원 이하 부척연)은 지난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박태근 협회장의 기자회견을 반박했다. 박 협회장은 지난 5월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부척연의 선거무효소송에 대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먼저 부척연은 “지난 3월 치협 선거관리위원회는 이의신청 결정서에 명시된 다수의 기권표에 대해 수사권 없음을 이유로 당선무효 판단이 어렵다고 호소했기 때문에 부득이 사비를 들여 소송을 시작한 것”이라며 “선관위가 구체적인 증거가 없어 판단하기 어려웠던 부분을 수사기관의 수사 결과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치위생학과 사회치위생학(2) 및 실습 수업의 일환으로, 예비 치과위생사들의 관점에서 본 치위생 관련 정책을 살펴보기 위해 작성된 칼럼이다. 박수빈·이유진·이효림·정유주 학생은 치과위생사가 임상 근무 시 자수로 직종과 이름을 새긴 근무복을 입는 것과 병원 대기실에 치과위생사의 업무와 이름을 게시해 치과위생사들의 업무적 자존감을 높히고 환자들에게는 치과위생사 직무를 알릴 수 있다고 봤다.- 편집자 치과에 방문한 A씨는 불편함을 느꼈다. 진료실에서 자신을 치료해준 사람을 알아보기가 어려웠기 때문이다.가운에 자수를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