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서울시회, 18대 회장에 ‘김선경’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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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서울시회, 18대 회장에 ‘김선경’ 당선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4.01.2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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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제41차 정기 대의원 총회서 선출…김선경 회장 “치과위생사의 지속가능한 경력개발 지원”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서울특별시회 제41차 정기 대의원 총회가 지난 20일 이프라자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서울특별시회 제41차 정기 대의원 총회가 지난 20일 이프라자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유은미 이하 서울시회)의 제18대 회장에 김선경 후보가 당선됐다.

서울시회는 지난 20일 오후 5시부터 이프라자 세미나실에서 제41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김선경 후보가 단독 입후보 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는 대의원 40명 중 34명이 찬성, 5명이 찬성, 1명이 무효표를 던지며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김 후보가 당선됐다.

김 신임 회장은 “위기를 기회로 삼는 기본기가 탄탄한 서울시회를 위해 지난 집행부 사업을 기반으로 회의 내실을 다질 것”이라며 “치과위생사의 지속가능한 경력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함께 성장하고 나아가는 서울시회를 만들겠다”고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김 신임 회장은 ‘첫 마음 그대로’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공약을 제시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구강건강관리 전문가로서의 치과위생사 대국민 홍보 활동 ▲치과위생사 사회적 위상 강화를 위한 기업/단체 상생협력 ▲서울시 치과위생사 지역 활성화를 위한 기반조성 ▲중앙회 정책을 지원하는 협업 활동 강화 ▲보수교육 및 학술대회 활성화 ▲경력 개발 지원 서비스 체계 구축 등이다.

한편, 이날 총회는 재적 대의원 56명 중 참석 40명으로 성원 됐으며 지난 정기총회 회의록, 감사 보고, 이사회 보고와 2023년 사업 및 결산 보고를 승인했다. 아울러 2024년 사업 계획안과 예산안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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