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의료기술평가 유공자에 선정
한림대학교임상치의학대학원(이하 한림대임치원) 양병은 대학원장이 의료기술평가 유공자로 선정돼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양 대학원장은 지난 2019년 6월부터 현재까지 신의료기술평가위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의학연구에 참여하며 의료기술 발전에 기여했으며, 임상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심사평가로 국민 건강과 정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한 것.
그가 참여한 연구들은 ▲'구강악안면수술을 위한 인공지능기반의 증강현실수술시스템개발' 프로젝트 공동주관책임자 ▲'영구자석 정위기 기반 치과 임플란트 로봇수술시스템개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바이오융복합소재기반 차세대 치과 골재생 및 디지털 턱얼굴 수술 임상지원' 등이다.
현재 양 대학원장은 한림대임치원 치과인공지능로보틱스학과장 및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환자맞춤형 수술치료 ▲디지털트윈 ▲디지털 수술 ▲의료인공지능 ▲3D 프린팅을 이용한 안면수술 등의 분야에서 다수의 SCIE급 논문을 발표하고 있으며 관련 교과서 편찬에 참여키도 했다.
아울러 그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치과소분과 위원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보험이사,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기획이사를 지내고 있다.
양 대학원장은 “영광스러운 상을 받아 대단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의료기술 발전과 환자 건강 향상 및 복지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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