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정종혁 이하 경희치대)은 지난 9월부로 송우철 교수와 곽규환 교수를 신임교원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송월 교수는 건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해부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 지난 2007년년 3월부터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해부학교실 조교수-부교수-교수를 역임. 이번에 경희치대 구강해부학 교실 교수로 임용됐다.곽규환 교수는 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DMD/PhD 과정을 이수, 박사학위를 받은 후 지난 2019년부터 The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t Buffal

비급여수가강제공개저지투쟁본부(대표 장재완 이하 본부)는 오늘(4일) 성명서를 내고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의 ‘비급여 진료비 자료제출 거부운동’에 회원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본부는 지난달 27일 치협 정기이사회에서 ‘비급여 진료비 자료제출 전면 거부’를 결의한데 대해 환영을 표하면서, 이 같은 결정에 본부의 투쟁이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했다.본부는 “치협 이사회 논의 과정에서 본부 소속 임원들은 전 회원이 비급여 진료비 자료 제출 전면 거부해, 비급여 수가 공개를 반드시 철회시켜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며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이하 강릉원주치대) 치위생학과(학과장 이효진)는 지난 23일 ‘제11회 에델학술제’를 개최했다.에델학술제는 치위생학과 3학년 학생과 지도교수가 1팀으로 1년 동안 준비한 6개의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강릉원주치대 치위생학과의 연간 행사이다. 이번 학술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치위생학과 전 학생이 참여해 3학년 학생들은 서로간의 연구 성과들을 비교해보고 1·2학년 학생들은 선배들의 결과물을 보면서 앞으로의 연구(수업)를 간접 경험했다.이효진 학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치위생과학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 이하 치위협)가 지난 24일 신흥연수센터에서 ‘전문치과위생사제도 도입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전문치과위생사제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전문치과위생사의 전문자격 역량향상 방안과 제도적 기반 마련 등을 위해 개최된 이번 공청회는 ▲개회식 ▲주제발표 ▲패널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인원을 100명으로 제한했음에도 참가 문의가 마감 이후에도 이어지는 등 시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보였다.먼저 ‘한국형 전문치과위생사 제도 실현방안’이란 주제로 발표에 나선 동남보건대학교 치위생과 이선미 교수는 ▲수준 높은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허용수)가 지난 24∼25일 양일 동안 친선교류의 일환으로 임원연수회차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형민우 이하 광주치)를 방문, 교류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친선교류방문 행사에는 울산치에서 허용수 회장과 강경동·이종황·이상엽 부회장, 오세준 총무이사, 노곤현 치무이사, 최진욱 학술이사, 조재형 경영정책이사, 서진덕 보험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광주치에서는 형민우 회장을 비롯한 7명의 임원진이 참석 ▲양지부 임원진 소개 ▲축사 ▲건배제의 ▲기념선물 전달 등 간단한 행사와 함께 친목을 돈독히 하는 자리를 가

부산대학교 치과대학(이하 부산치대) 13기 졸업생(1997년도 졸업)들이 지난 24일 해운대 센트럴 호텔에서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이하 부산대치전원) 4학년 학생(39기)들을 대상으로 치과의사의 삶과 미래에 대한 멘토링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부산치대 13기 선배들인 양동국·김부경·이영호·백재호 원장이 각기 ▲치과의사의 삶 ▲종합병원 의사로서의 장단점 및 여자치과의사의 삶(부부치과의 장단점) ▲비수련의의 개원과정 및 장단점 ▲수련의의 개원과정 및 장단점 ▲유학 후 개원과정 및 장단점 등의 강연을 통해 후배들에게 자신의

단국대학교치과대학(학장 김종수) 치주과학교실(과장 조인우)은 지난 17일 임상전단계 실습실에서 본과 4학년 재학생 중 실습 자원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치주 연수회를 진행했다.치주과학교실은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됨에 따라 지난 7월 치주‧임플란트 연수회를 재개한데 이어 치주영역의 각종 외과적 술식 이론강의와 실습이 가능한 ‘치주 연수회’를 3년 만에 재개한 것.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연수회에는 조인우‧이성조‧강대영‧공준형‧이재민 교수 및 교실원 전원의 지도 감독 하에 이뤄졌다.연수회는 절개와 봉합을 포함한 ▲치주판막술 ▲근단변위판막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022 세계치과의사연맹 총회(2022 FDI World Dental Congress, 이하 FDI)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 정국환 국제이사가 FDI 예산위원으로 당선되고, FDI 치과임상위원회 이지나 위원이 연임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다.먼저 정국환 국제이사는 92.6%의 압도적 지지로 FDI 예산위원회위원으로 최종 당선됐다. FDI 예산위원회 선거는 FDI가 지정한 국가의 치과의사협회에서 대표자를 추천한 뒤, 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재가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올해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형민우 이하 광주치)가 지난 22일 회관 2층 대강당에서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한 ‘2022년 건치인(초·중학생, 모자, 어르신)’ 선발을 위한 최종심사를 진행했다.광주치의 건치인 선발은 어린이의 치아건강관리가 평생을 좌우한다는 구강보건교육의 일환으로 어린이와 학생들, 그리고 학부모들에게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광주치는 이날 지난 4월부터 시작된 광주시내 초·중학교 출장구강검진을 통한 1차 예심을 거쳐 선발된 50여 명의 건치학생 후보 가운데 광주시서구치과의사회 심사위원 4

연세대학교 치의학교육원은 내달 8일과 22일 임상연수회를 개최한다.‘GBR을 더 쉽게’를 주제로 연세대학교 치주과 정의원‧송영우 교수가 라이브서저리, 실습과 강의를 맡아 진행한다.이번 연수회에서는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임플란트 골이식술로서 ▲L-Technique ▲Reverse-Sandwich Technique ▲Umbrella Technique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먼저 10월 8일에는 심미적으로 중요한 상악 전치부에서 임플란트 주위뿐만 아니라 pontic 하방 치조제의 부피를 증대시키는 라이브 서저리가 진행된다. 해당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 이하 치위협)가 회원들이 치위협에 대해 여러 발전적 방향 등의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새롭게 ‘회원제안 공모’를 진행한다.이번 19대 집행부에서 처음 시도되는 회원제안 공모는 황윤숙 회장의 공약 사항으로 ‘회원과 함께 운영하는 치위협’이라는 운영 비전에 기반해 신설됐다. 치위협은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회무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회원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해 치위협의 역량 강화까지 꾀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제안 주제는 크게 ▲치위협 정회원 증대를 위한 실행 아이디어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형민우 이하 광주치)가 야구를 통해 회원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개최한 ‘치과가족 야구관람’이 성료됐다.지난 2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내야 3루석에서 펼쳐진 이번 ‘치과가족 야구관람’에는 광주치 소속 치과의사와 치과스텝 등 총 300여 명이 참가해 경기를 관람했다.내야 3루석은 KIA 타이거즈 전용 응원석으로 비록 경기는 아쉽게도 KIA 타이거즈가 LG 트윈스에 1:11로 패했지만, 이날 참가자들은 광주치에서 제공한 치맥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광주치 형민우 회장은 "전반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경선)이 지난 18일 경기도 여주 이포C.C에서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비 기금 마련을 위한 ‘2022 제19회 스마일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자선골프대회에는 총 55명의 치과의사와 치과계 관련 인사 등이 참가해 약 4,000만 원이 모금됐다. 스마일재단은 이번 자선골프대회 참석자 1팀과 저소득 중증장애인 1명을 매칭해 총 13명의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치과진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자선골프대회에서는 서울시치과의사회 염혜웅 부회장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대한구강악안면레이저학회 황재홍

선거철이 되면 시민사회에서는 후보자와 당에 ‘정책제안’을 한다. 일부 받아들여지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하지만, 선거가 끝나면 흐지부지 되는 경우가 다반사다.매번 반복되는 정책제안도 중요하다, 그러나 정말로 지역사회 시민들이 지역의 문제를 인식하고 관심을 가지는 게 더 중요하다고 판단해,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예방과사회치의학교실에서는 ‘공중구강보건학 실습’ 수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2년 1학기에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역량있는 예비치과의료인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고민하고, 참여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었다. 정승화 교수는 학생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조봉혜 이하 부산대치과병원)이 지난 17일 양산시장애인복지관 이용자 중 치과진료가 필요한 2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의료봉사에는 부산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황대석 교수 등 총 9명이 참여했으며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의 치과진료를 통해 지역 장애인들의 구강건강증진에 기여했다. 양산시장애인복지관은 “부산대치과병원에서 정기적으로 복지관을 찾아와 구강검진과 치과진료를 제공해준 덕분에 지역 장애인들의 구강건강수준이 크게 높아졌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구영 이하 서울대치과병원)과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지난 22일 ‘2022 우즈베키스탄 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우즈베키스탄 봉사단은 단장 구강악안면외과 서병무 교수와 박주영 교수를 비롯한 서울대치과병원 의료진과 신한은행 임직원 봉사단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7박 9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주립 어린이종합병원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이 서울대치과병원을 방문해 이번 해외 의료봉사를 위한 기부금과 결손아동 의료비지원금으로 총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 이하 치위협)가 오는 24일 신흥연수센터 11층 회의실에서 ‘전문치과위생사제도’ 도입을 위한 공청회를 진행한다.전문치과위생사제도는 보건복지부가 지난 6월 발표한 ‘제2차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에도 포함된 내용으로 감염관리‧노인/장애인‧공공‧교정‧임플란트 등 대상과 영역별 전문성 강화 및 관리를 위한 목적으로 도입이 논의되고 있다.치위협에서도 이러한 전문치과위생사제도 도입과 관련해 황윤숙 회장과 집행부가 지난 7월 보건복지부를 방문,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눈 바 있다.이번 공청회는 이러한 흐름에서 전문치과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조봉혜 이하 부산대치과병원)이 지난 16일 장애인 생활시설 ‘라온누리’를 방문해 ‘찾아가는 구강보건관리사업’을 진행했다.이날 부산대치과병원 소아치과 이지연 치과위생사와 치과보존과 정진아 치과위생사는 시설 거주 장애인 15명 및 종사자 2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칫솔질’ 교육과 함께 실습 기회를 제공했다.라온누리는 “시설에 거주 중인 장애인들은 스스로 구강관리가 어려워 도움이 필요할 때가 많은데 이번 칫솔질 교육으로 종사자들이 장애인들에게 칫솔질을 지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사미 알사드한 주한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가 지난 13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구영 이하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치과전문의 수련을 받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연수생(치과교정과 야세르, 소아치과 알잠자미, 구강악안면외과 술탄, 치과보철과 야스르)들을 만나 격려와 응원의 말을 건냈다.사우디아라비아 치과의사의 국내 의료연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보건의료수준 향상과 한국형 보건의료 인프라 구축을 통한 의료협력체계 강화 및 연관 산업 진출을 위해 지난 2014년 사우디아라비아 보건국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간 협약체결을 통해 시작됐다. 현재 4명의 연수생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이하 강릉원주대치과병원) 제10대 병원장에 치과보철과 박찬진 교수가 임명됐다.신임 박찬진 병원장은 지난 7일 교육부장관으로부터 오는 2025년 9월 7일까지 3년 임기의 최종 공문을 받았다.지난 2002년부터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교수로 재직해 온 박찬진 병원장은 1994년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전공의 과정 및 석·박사 과정을 거쳤으며 강릉원주대치과병원 치과보철장, 기획조정실장, 진료처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