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0팀 120여 명 참가… 수원분회, 단체전 '우승'
당일 모금액은 경기도내 취약계층아동 지원 예정
당일 모금액은 경기도내 취약계층아동 지원 예정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 이하 경치)가 지난 3일 강원도 춘천 소재 파가니카 C.C에서 ‘제33회 경치회장배 나눔 골프대회’를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이번 골프대회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강충규 부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 인천시치과의사회 강정호 회장, 경기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 김정석 이사장, 네오바이오텍 허영구 회장 등 내외빈 1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경기는 총 30팀이 실력을 겨뤄 단체전 우승은 수원분회가 차지했다. 개인전은 선수조와 친선조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선수조 메달리스트는 임병채 회원(70타), 친선조 메달리스트는 이민규 회원(71타)에게 돌아갔다.
경기 종료 후 열린 기념식에서는 만찬과 함께 시상과 경품추첨이 이어졌다.
경치 전성원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많은 회원들이 골프대회에 큰 호응을 보내줘 감사하다”며 “오는 23일과 24일에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GAMEX 2023도 회원들을 위한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으니 현장에 꼭 참석해 모든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참가자들은 경기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모금에 동참해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조성된 기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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