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치, ‘2023 건치인’ 최종심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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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치, ‘2023 건치인’ 최종심사 완료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3.09.1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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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조선치대 대강당에서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구강보건상 시상식’ 개최
광주치가 2023년 건치인(초·중학생, 모자, 어르신) 선발을 위한 최종심사를 진행했다.
광주치가 2023년 건치인(초·중학생, 모자, 어르신) 선발을 위한 최종심사를 진행했다.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원길 이하 광주치)가 지난 7일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광주치회관 2층 대강당에서 2023년 건치인(초·중학생, 모자, 어르신) 선발을 위한 최종심사를 진행했다.

건치인 선발은 광주치가 어린이들의 치아건강관리가 평생을 좌우한다는 구강보건교육의 일환으로 어린이와 학생들, 그리고 학부모들에게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광주치는 이날 지난 4월부터 시작된 광주시내 초·중학교 출장구강검진을 통한 1차 예심을 거쳐 선발된 총 50여 명의 건치학생 후보들 가운데 광산구치과의사회 심사위원 4명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최우수상, 우수상, 모범상 등 각각 5명을 최종 선발했다.

또한 어머니와 자녀가 함께 치아가 좋은 건치모자와 만65세 이상 어르신들 중 치아가 좋은 건치어르신도 함께 선발했다. 최우수 건치인은 치아의 예방진료 상태, 치주 상태, 치열 상태 등의 검진과 함께 간단한 일반 치과상식 테스트 결과를 더해 선발했다. 

최종심사 장면.
최종심사 장면.

광주치 박원길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건치인 선발은 광주시 250여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시작된 구강검진을 통해 선발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민들의 구강보건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시켜 광주시민들을 위해 크게 이바지하는 의료인 단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주치는 오는 21일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1층 대강당에서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구강보건상 시상식’을 개최, 이날 우수 건치인(어르신, 모자, 초중학생)으로 선정된 이들과 구강보건 유공자, 초·중 치아사랑 공모전 수상자 등을 축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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