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25일 대한노인회 주최 ‘2023 시니어 라이프스타일 박람회’ 참가
치협은 노년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간단한 구강검진과 상담 등을 진행함과 더불어 만 65세 임플란트 건강보험적용 확대 정책을 홍보하고 서명 운동을 전개키도 했다.
대한노인회(회장 김호일)가 처음으로 주최한 ‘2023 시니어 라이프스타일 박람회’는 고령화 등 인구변화와 코로나 펜데믹을 거치면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생활 속 디지털 정보화에 부응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버용품과 실버재활용품, 메디컬, 금융, 보험·재테크, 건강관리 등 생활 속 필수 서비스가 출품돼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태근 협회장은 “고령화 시대에 따른 시니어 제품과 서비스를 함께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에 참가하게 돼 기쁘다”며 “행복한 노년생활을 위해 구강건강이 중요함으로 앞으로도 노인 치아 건강에 앞장서는 치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종기 대외협력이사는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의료 접근성이 떨어질 수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상담을 제공하고, 어르신들 구강건강을 위한 정책 홍보를 통해 협회 캐치프레이즈인 ‘국민과 함께하는 치과의사, 치과의사와 함께하는 대한치과의사협회’ 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개수 확대 서명을 통해 어르신 분들의 보험적용 확대의 간절함을 체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치협은 ㈜네오바오이텍, 탑플란트 등의 협찬을 받아 지속적인 치아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홍보부스 방문자들에게 구강위생용품을 제공키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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