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치, 2024 신년하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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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치, 2024 신년하례회 ‘개최’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4.01.0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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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전치과의사신협과 공동 개최… 박원길 회장, “국립치의학연구원 광주 유치에 최선”
광주치가 지난 4일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광주치가 지난 4일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원길 이하 광주치)가 지난 4일 광주전남치과의사신협(이사장 이돈오 이하 시협)과 함께 광주시치과의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회원들간의 유대관계 증진과 희망찬 새해의 첫출발을 다짐하는 ‘2024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하례회에는 광주치 14대 집행부 임원진과 고문단, 감사단, 의장단, 5개구 치과의사회와 신협 임직원 등 30여 명의 치과가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삼인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신년하례회는 ▲광주치 박원길 회장과 신협 이돈오 이사장의 신년인사 ▲광주치 이봉규 대의원총회 의장, 노경완 고문, 형민우 명예회장, 류종회 감사 등의 덕담 ▲신년 떡케익 컷팅식 ▲광주치와 신협의 화합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김남수·박정열 고문의 건배제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치 박원길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다양한 사업과 행사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730여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특히 지난해 12월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치과계가 그토록 염원하던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안이 최종 통과돼 매우 기쁘고 감격스러웠다”면서 “역대 집행부의 피나는 노력과 염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향후 광주시와 양 치과대학과 함께 더욱 박차를 가해 반드시 광주에 국립치의학연구원을 설립·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그는 “박종수 고문이 '2023 치의신보 올해의 치과인상' 봉사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감회가 크다”며 “지난해 우리가 달려온 길을 천천히 되돌아보고 미처 챙기지 못한 것들이 있는지 되새겨보면서 2024년 갑진년에는 더욱더 알차고 내실 있게 여러 사업들을 잘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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