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 이하 치주학회) 하계 임원워크숍(Workshop)이 지난 15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 19층 브람스홀에서 개최됐다.
계승범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2023년 상반기 회무가 원만히 마무리됐음을 언급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각 부서와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이어 각 위원회별 하반기 시행예정 사업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학술위원회는 제63회 종합학술대회 해외연자 초청방안 및 제반 준비사항과 내년 봄에 개최되는 제34회 춘계학술대회에 대한 내용을 보고했으며 편집위원회는 JPIS 홍보 및 국제적 위상증진 방안, 국내외 유관기관 회의 참석 및 업무 협조 방안 등을 보고했다.
수련고시위원회는 치과의사 전문의 문항개발 및 심사방안, 온라인 수련기록부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보고했으며 홍보위원회는 유튜브 등 치주학회 공식 홍보채널 준비 및 공보의 직무교육, 국제위원회는 KAP Travel Awards과 KAP Clinical Traineeship 등의 지원사업과 미국 및 일본 치주학회와의 교류방안에 대해 보고했다.
아울러 기획위원회는 토크 콘서트와 친환경학회를 위한 논의사항에 대해 보고했으며 보험법제위원회는 신의료기술 등재 추진, 회원권익위원회는 회원 간 친목도모 및 학회 발전을 위한 소모임 활성화 방안, 연구자재위원회는 제7회 NCD 포럼을 위한 준비사항과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 개정안에 대한 의견제출 등에 대해 보고했다.
계승범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치주학회 임원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질 수가 있었다”면서 “올 하반기에 진행될 회무에 필요한 논의를 충분하게 할 수 있었던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