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치대, 원내생 치과병원 등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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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치대, 원내생 치과병원 등원식 개최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3.03.1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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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예비 치과의사로서 한 걸음 내딛은 본과 3학년생들 격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은 지난 2일 치과대학 지하 107호 강의실에서 학부모 초청 간담회 및 본과 3학년생 치과병원 등원식 행사를 개최했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은 지난 2일 치과대학 지하 107호 강의실에서 학부모 초청 간담회 및 본과 3학년생 치과병원 등원식 행사를 개최했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정종혁 이하 경희치대)는 지난 2일 경희치대 지하 107호 강의실에서 학부모 초청 간담회 및 원내생 치과병원 등원식을 개최했다.

등원식은 치과병원 내에서 임상 교육과 실제 환자 진료 등을 교육받게 되는 본과 3학년생들이 예비 치과의사로서 한 단계 성장하게 된 것을 축하하는 행사다.

이날 등원식은 최병준 치의학과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경희대 김성완 의무부총장, 정종혁 치과대학장, 신승윤 교무부학장, 권용대 연구부학장, 박기호 교정과장, 김덕수 보존과장, 노관태 보철과장, 최성철 소아치과장, 김규태 영상치의학과장, 신승일 치주과장을 비롯해 본과 3학년생과 4학년생들이 참석했다.

개회사, 국민의례. 내빈소개, 의무부총장의 축사, 학장 격려사, 본과 4학년 지용선 대표의 환영사, 본과 3학년 대표의 선언문 낭독, 기념품 수여, 폐회사 순으로 등원식이 진행됐다.

정종혁 학장은 “본과 3학년생들의 치과병원 등원식을 축하한다”면서 “그동안은 피교육생이었지만, 이제는 진료실에서 하나라도 더 배우고 경험하려는 능동적 자세를 가지고 생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예전처럼 혼자 공부하는 것이 아닌 진료실에서 교수, 선후배, 환자와 마주치며 생활해야 하기 때문에 나의 행동이 타인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원내생 생활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많은 교육이 이뤄져 부족한 점이 있을 수 있으나, 이를 만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다양한 진로를 염두에 두고 준비하길 바란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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