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 가정의 달 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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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 가정의 달 이벤트 개최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2.05.0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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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어린이 환자에‧6일 모든 환자 및 최고령 환자에 기념품 전달
지난 4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서울대치과병원 소아치과 김현태 교수(왼쪽)가 어린이 환자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4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서울대치과병원 소아치과 김현태 교수(왼쪽)가 어린이 환자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구영 이하 치과병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일과 6일 각각 치과병원을 찾은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이벤트를 개최했다.

먼저 어린이날을 앞둔 지난 4일에는 치과병원을 찾은 어린이 환자들을 대상으로 장난감 블록과 반지 등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어 지난 6일에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내원한 모든 환자들에게 구강위생관리용품을 증정했다.

서울대치과병원 치의료관리 담당 윤혜정 교수(왼쪽 두번째)가 최고령 환자에게 기념품을 전달했다.
서울대치과병원 치의료관리 담당 윤혜정 교수(왼쪽 두번째)가 최고령 환자에게 기념품을 전달했다.

특히 6일 기념 행사에서는 이날 치과보철과를 내원한 최고령 고객인 87세 정세진 씨를 치의료관리 담당 윤혜정 교수가 직접 찾아, 카네이션과 꽃다발과 구강위생용품을 전달하며 건강과 쾌유를 기원했다.

찾아가 치의료관리담당 윤혜정 교수(구강병리과)가 직접 카네이션 꽃다발과 칫솔, 치약, 치실 등 다양하게 구성된 구강위생용품을 전달하며 건강과 쾌유를 기원했다.

구영 병원장은 “어린이의 치아건강은 성인이 돼서도 예쁘고 고른 치아를 가질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매우 중요할 뿐 아니라 구강건강은 전신건강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면서 “특히 노년층의 구강상태는 건강수명연장이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울대치과병원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병원을 찾는 모든 연령층의 환자분들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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