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꽃이야기… 동자꽃 꽃이야기… 동자꽃 유은경은 충청도 산골에서 태어나 자랐다. 아버지에게 받은 DNA덕분에 자연스레 산을 찾게 되었고 산이 품고 있는 꽃이 눈에 들어왔다. 꽃, 그 자체보다 꽃들이 살고 있는 곳을 담고 싶어 카메라를 들었다. 카메라로 바라보는 세상은 지극히 겸손하다. 더 낮고 작고 자연스런 시선을 찾고 있다. 앞으로 매달 2회 우리나라 산천에서 만나볼 수 있는 꽃 이야기들을 본지에 풀어낼 계획이다.- 편집자 주‘꽃을 편애하지 말라’고 친구들이 종종 얘기한다. 개체수가 적어서 보기 드물게 귀하고 얼굴이 어여쁜 꽃들만 찾아다니는 꽃쟁이들을 비꼬며 하는 이야 유은경의 꽃 이야기 | 유은경 | 2022-12-23 15:46 [들꽃이야기] 바위가 가르쳐 준 야생화-바위떡풀 [들꽃이야기] 바위가 가르쳐 준 야생화-바위떡풀 ▲ 바위 아래 비탈진 곳에 매달려 꽃을 피우니 접근도 어렵고, 꽃 찍기도 어렵다. 추석도 지나고 완연한 가을하늘 아래 들판은 추수에 한창이고, 서서히 단풍으로 물들어 가는 산야는 하루 하루가 다르다. 이렇게 가을은 우리들 가슴속으로 노도처럼 밀려 들어 오는가!정국은 연정을 뒤로한 채 북핵 문제는 잠시 수면에서 가라앉아 상호 신뢰 속에 믿음이란 싹을 하나 둘 문화/사는이야기 | 이충엽 | 2005-10-13 00:00 [들꽃 이야기] 동자꽃의 전설을 아시나요 [들꽃 이야기] 동자꽃의 전설을 아시나요 ▲ 천을 잘라서 만든 조화처럼 보이기도 한다. 먼 옛날 강원도 어느 깊은 산골짜기 암자에 스님과 어린 동자가 함께 살고 있었다. 어린 동자는 스님이 마을에 갔을 때 부모를 잃고 헤매는 것을 불쌍히 여겨 데려온 소년이었다. 강원지방은 겨울이 일찍 찿아온다. 그래서 가을 추수도 다른 곳보다 훨씬 빠르다.동짓달 무렵, 겨울 채비가 덜 된 것을 걱정한 문화/사는이야기 | 이채택 | 2004-12-01 0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