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스카이덴탈(회장 안병일)이 고품격 유니트체어 ‘카이저’를 출시, “새로운 치과시장을 형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나섰다.
스카이덴탈은 지난달 22일 안양메가벨리에서 ‘카이저 신제품 및 대리점 모집 설명회’를 개최, 2007년 코스닥 등록을 목표로 첫발을 내딛은 것이다.

치과재료상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설명회에서 안병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이 자리에 다시 서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시하고, “카이저로 대한민국 치과시장의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장기적으로 전세계속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정현 부회장은 사업설명에서 “하반기부터 판매를 시작, 올해 20억의 매출을 이루고 점차 시장을 확대해 안정적인 시장 확보를 바탕으로 2007년 코스닥 등록과 카이저를 업그레이드 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독과점으로 기형화된 국내 유니트체어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겠다”고 밝혔다.

스카이덴탈에 의하면, ‘카이저’는 기존 제품에 비해 다양한 기능이 보완·첨가됐으며, A/S 등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으로 보여 향후 새로운 유니트체어 시장 지형을 형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