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치과산업 발전’ 전 세계에 알린다
상태바
‘한국 치과산업 발전’ 전 세계에 알린다
  • 이인문 기자
  • 승인 2003.08.0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DX 2003, 21일부터 4일간 코엑스서 개막


한국 치과산업 발전에 초점을 맞춘 전시회로는 최초로 시도되는 대한치과기재협회(회장 신정필. 이하 치재협)의 제1회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및 학술대회 ‘KDX 2003’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 인도양관에서 개막한다.

유럽의 IDS, 미국의 시카고덴탈쇼 등을 지향하며 아시아의 중심을 목표로 열리게 될 이번 ‘KDX 2003’은 기존 한국의 전시회와는 달리 오래전부터 해외홍보에 주력한 결과 세계 유수의 덴탈메거진들과 유럽, 아시아, 미주 등의 바이어 3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명실공히 한국 치과산업의 발전을 세계 만방에 알릴 계기로 작용하게 될 전망이다.

이에 대해 ‘KDX 2003’ 조직위원회 이태훈 사무총장은 “치과산업 중심의 전시회는 사상최초”라면서 “국내적으로도 어느 특정분야가 아닌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를 위한 전체 기자재업체가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자리”라고 자부했다.

이어 그는 “많은 외국 바이어들이 실질적인 참석을 약속하는 등 ‘KDX 2003’이 국내치과산업을 외국에 알려나가는 새로운 계기를 마련 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5년 안에 명실공히 아시아의 중심에 서는 국제적인 전시회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KDS 2003 조직위원회 이태훈 사무총장
또한 그는 ‘KDX 2003’이 “전체 치과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최초의 전시회인 만큼 이들을 위한 다양한 학술행사와 1억5천만 원에 상당하는 경품행사도 마련 중”이라면서 “많은 치과인들이 함께 해 국내 치과산업의 발전과 세계 속으로의 도약을 지켜봐 줄 것”을 당부했다.

‘KDX 2003’은 우이형, 이승종 교수와 율리겔라, 마이다 등 국내외 유명연자 34명의 치과계 분야별 학술강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21일 저녁에는 개막행사의 일환으로 “KDX Friendship Night” 선상 파티를 한강유람선(잠실 선착장 출발)에서 벌일 예정이다(문의 임시정: 02-754-592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