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FDI 2007서 '중동시장 진출' 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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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FDI 2007서 '중동시장 진출' 발판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7.11.12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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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부스 참가…MAXPERT 등 인지도 상승에 박차

(주)신흥은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4일 동안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개최된 2007 FDI Annual World Dental Congress(이하 FDI 2007)에 참가해 본격적인 중동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는 성과를 일궈냈다.

이번 FDI 2007에는 전세계 42개국 720개 업체가 참가해, 최근 고속성장 및 적극적인 투자 유치로 주목받고 있는 두바이의 발전 가능성 및 잠재성을 재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신흥은 새 CI를 해외전시회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며 총 6개 부스로 전시회에 참가해 치과용 귀금속합금 골드니안을 비롯, 유니트 체어 MAXPERT, TAURUS SANTE, TAURUS Z, 고압 멸균 소독기 Zello Σ, 알지네이트 혼합기 Tornado 및 치과용 주사침 등을 전시했다.

유니트체어 맥스퍼트는 국내 시장에서도 신개념 디자인으로 높은 관심과 반응을 이끌어 냄으로써 향후 글로벌 모델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맥스퍼트의 시장성을 확인한 기존 사우디 및 이집트 딜러는 11월에 개최되는 자국 전시회에 출시를 하고자 전시품을 자국으로 공수하는 적극적인 영업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신흥 관계자는 "2006년부터 두바이에 대리점을 통한 제품 판매에 착수했으며, 이번 FDI 전시회를 통해 파트너쉽을 강화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면서 "또한 현지뿐만 아니라 인근 중동시장에 자사 제품을 폭 넓게 소개하는 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신흥은 향후 보다 적극적인 홍보 및 투자를 통해 중동지역 영업 활성화 및 인지도 상승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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