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에게 '사진으로 새로운 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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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이에게 '사진으로 새로운 세상을…'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7.09.19 18: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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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박물관추진위, 10월 1∼30일 '포토노이아 4색展'

평화박물관건립추진위원회가 전시공간 Space*Peace에서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포토노이아(Photonoia) 4色展'을 개최한다.

포토노이아는 일반인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열어주고 개인이나 주변 여건에 의해 적응하기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사진을 통해 자신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program이다.

포토노이아를 만나면서 새로운 세상을 보게 된 사람들이 그간 촬영했던 사진들을 모아 전시하게 된다.

1일부터 9일까지는 '이 땅에서 수험생으로 살아간다는 것이…'展이 10일∼16일에는 Synopsis 展, 17일∼23일에는 'Ad Sum'(여기 내가 있다) 展이, 24일∼30일에는 "앵글로 뒤바뀐 내 인생" 展이 진행된다. 아울러 오픈행사는 각각 1일과 10일, 17일, 24일오후 7시 전시공간에서 열린다.

'이 땅에서 수험생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展은 고3 수험생인 신자령의 사진전이고 'Synopsis 展'(우린 각자지만 한 곳을 지향합니다)은 엄마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 찍은 가족전이다.

Ad Sum(여기 내가 있다) - 일상의 반란 - 展은 주부들이 발견한 세상을 담은 사진전이고, '앵글로 뒤바뀐 내 인생' 展은 대학전공 선택에서 실패한 후 방황하다 사진을 통해 새로운 삶의 목표를 발견한 서승희의 사진전이다.

한편, 전시는 평일 오전 10시∼오후 6시, 토, 일요일 오전 11시∼오후 5시에 열리고 10월 3일(수)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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