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8월 4일 1주일간…내년 프로그램 10주년 기념행사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치과병원 보철과장인 이성복 교수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4일까지 1주일간 미국 하버드대학교 치과대학에서 치과임플란트를 주제로 한 평생교육프로그램에 초대돼 강연 및 실습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1998년부터 하버드 치대의 보철과 주임교수인 Dr. Weber와 이성복 교수가 함께 개설한 것으로 이후 매년 개최돼 올해로 9년째에 이른다.
특히 Andover시에 위치한 ITI-Straumann사의 임플란트 실습코스는 이 프로그램의 최고 백미로 꼽힌다.
이 실습코스는 ITI만의 독특한 실습모형에 의한 전악 임플란트보철 시술 및 즉시부하를 위한 전악 임시수복물을 제작하는 과정으로 참가자 모두 만족감을 느끼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교수는 2008년 이 프로그램이 10주년을 맞음에 따라 그동안 이 프로그램을 이수한 150명여 명의 한국인 치과의사들과 함께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기념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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