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 이하 오스템)이 메디컬 이미지 전문 개발업체인 (주)사이버메드에서 보유하고 있던 V-ceph을 양수해, 활발한 영업활동을 벌이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V-ceph은 환자 상담과 치료 결과를 쉽게 예측할 수 있는 교정치료 프로그램으로, 업계의 선두주자 역할을 해오고 있다.
또한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를 위한 교정치료 및 악교정 수술 지원 프로그램으로 진단 및 치료계획 수립, 치료결과의 평가, 성장 예측, 악교정 수술 등의 기능을 통해 다양한 임상상황에서 활용이 가능해 초보 사용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재 V-ceph 5.0 버전까지 출시 판매되고 있으며 이전 시리얼넘버 방식에서 Lock Key 방식으로 전환돼 1copy 구매로 다수의 설칟사용이 가능하게 됐다.
이 외에 간단한 환자 데이터 백업기능, VTO/STO 시 핸들러의 이동에 따른 Soft Tissue의 이동량을 사용자가 임의로 지정할 수 있는 Soft tissue ratio, Cephalo tracing을 FH line에 수평으로 자동 조절이 가능하게 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V-ceph이 오스템으로 양수도됨과 동시에 기존 V-ceph 개발자들을 포함, 모든 담당자들도 오스템으로 이직함으로써 기존 사용자의 A/S 나 추가 개발, 판매에 전혀 문제가 없다"면서 "향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와 고객의 요구사항 반영을 통해 기존 V-ceph 입지를 굳혀 나가고, 해외법인을 통해 해외시장에도 공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