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불소시민모임 '결성 13주년'…12일 조례제정 위한 후원의밤
인천광역시 수돗물불소농도조정(이하 수불)사업 시행을 위해 지난 1994년 결성된 인천불소시민모임(집행위원장 공형찬)이 창립 13주년을 맞았다.
인천불소시민모임은 최근 몇 년간 청원운동을 벌이는 등 수불사업 시행을 위한 '조례 제정'을 시의회에 강력히 요구해 왔다.
이러한 성과로 재작년 인천시의회 안병배 의원 주최로 찬반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조례 제정이 현실화될 것으로 보였으나, 작년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로 흐지부지 됐다.
그러나 인천불소시민모임은 '조례 제정'을 위해 다시 한번 힘을 모을 계획이다.
이에 인천불소시민모임은 오는 12일 오후 7시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 대강당에서 '결성 13주년·100차 월례회의 기념 및 수불사업 조례제정을 위한 후원의 밤'을 개최한다.
참가문의는 032)573-287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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