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보험학회, 춘계학술집담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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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보험학회, 춘계학술집담회 ‘성료’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4.03.2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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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비급여 보고제도 중심으로 문제점 및 해결방안 등 ‘공유’
정기총회 ‘개최’… 제9기 진상배 회장 집행부 내달 임기 ‘시작’
치과보험학회가 지난 12일 춘계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치과보험학회가 지난 12일 춘계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 김용진 이하 치과보험학회)가 지난 12일 경희대학교치과병원에서 2024년 춘계학술집담회 및 정기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치과 건강보험 정책의 현황과 전망– 비급여 보고제도를 중심으로’라는 대주제 아래 진행된 이번 학술집담회는 올해년부터 모든 의원급까지 확대돼 시행되고 있는 비급여 보고제도의 특성을 살펴보고 실제 치과에서 적용할 수 있는 비급여 보고를 위한 청구와 전자챠트 사용에 대한 다양한 내용들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문 강연으로는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수진 보험이사의 ‘치과 건강보험정책의 현황과 전망: 비급여 진료비용 보고 및 공개제도’ ▲대한치과보험학회 조미도 홍보이사(구미 미르치과병원 교육부장)의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보고적용 사례’ 등이 펼쳐졌다.

치과보험학회 김용진 회장은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치과 건강보험정책의 현황과 전망뿐 아니라 최근 의원급에서 여러 가지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되고 있는 비급여 보고제도에 관한 내용 공유를 통해 치과 건강보험정책의 현주소를 살펴보고자 했다”며 “임기 마지막 학술행사까지 치과보험학회가 꾸준하게 학술활동을 펼쳐올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임원 및 회원 여러분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진상배 회장
진상배 회장

한편 이날 학술집담회와 함께 김준용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총회는 ▲성원 보고 ▲2023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 ▲감사보고 ▲2024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꾸려지는 제9기 차기회장으로는 21세기치과 최희수 원장, 감사에는 남서울치과 김용진 원장과 한솔치과 심재한 원장이 선출됐다. 치과보험학회 제9기 집행부는 오는 4월부터 진상배 회장을 중심으로 제9기 임원진이 구성돼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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