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인 교수, 연송치의학상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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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인 교수, 연송치의학상 대상 '수상'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4.03.2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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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회 이사회서 '선정'… 내달 12일 시상식
‘연송상’ 권재성 교수… ‘치의학상’ 임현창 교수

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 이하 치의학회)가 제정하고 신흥연송학술재단(이사장 박영국)이 후원하는 '제20회 연송치의학상' 수상자가 지난 8일 제4회 치의학회 정기이사회에서 최종 선정됐다.

윤형인 교수
윤형인 교수

대상은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윤형인 교수, 연송상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권재성 교수, 치의학상은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임현창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연송치의학상은 신흥연송학술재단의 주요사업 중 하나로 대한민국 치의학 발전 및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한 학자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국내 치의학계 최고의 학술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수상자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최근 3년간 SCIE(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급 국제학술지에 논문실적과 인용지수 업적이 있어야 한다. 연송치의학상의 '연송'은 대한민국 치과산업 발전에 평생을 헌신한 (주)신흥 故 이영규 회장의 아호이다.

재단법인 신흥연송학술재단에서는 지난해부터 상금을 증액해 대상은 5,000만 원, 연송상과 치의학상은 각각 2,000만 원이 지급된다.

시상식은 오는 4월 12일 더 플라자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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