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자로 4대 병원장으로 취임…“경기권역 최고의 치과병원으로 성장시킬 것”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죽전치과병원 4대 병원장에 구강악안면외과 김철환 교수가 지난 1일자로 취임했다. 임기는 오는 2026년 2월 28일까지 2년이다.
김철환 신임 병원장은 경북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단국대학교에서 치의학 석‧박사를 취득했다. 지난 2003년부터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교수, 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과장, 진료부장, 단국대 천안 치과병원 병원장 등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치의학회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이사장 등을 지냈다.
취임사에서 김 신임 병원장은 “나날이 성장하는 죽전치과병원의 제4대 병원장에 취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큰 도약을 이룬 전임 병원장의 업적을 이어받아 치과계를 선도하는 경기권역 최고의 치과병원으로 더욱 성장시키고, 환자들의 신뢰를 받으며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를 하는 병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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