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이하 오스템)가 근관치료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엔도 세미나를 오는 3월 부산에서 개최한다. 근관치료의 필수적인 과정부터 실제 임상적용까지 개인 맞춤형 강의를 통해 숙련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 오스템 연수센터(부산광역시 해운대로 반송로 513번길 66-16 6층)에서 내달 10일 열리는 이번 엔도 세미나에는 전북대학교치과병원 치과보존과 민경산 교수가 연자로 참여한다. 민 교수는 Restorative Dentistry & Endodontics 편집장, 미국 미시간대학교 방문 연구원 등을 역임, 근관치료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연자다.
민 교수는 이번 세미나의 주제를 '근관치료의 필수적인 과정인 근관와동형성, 근관형성 및 근관충전을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프로토콜 이해'로 선정하고 총 3가지를 주요 포인트로 정해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먼저 개인 맞춤형 세미나를 위해 개인별로 1엔진, 1키트, 1모델을 제공해 이론 내용을 바로 실습해 볼 수 있도록 구성, 임상 가상체험을 가능하게 했다.
Reciproc & Endosonic blue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비교적 손쉽게 근관치료를 할 수 있도록 고안된 Reciproc 및 Endosonic blue를 이용해 근관치료의 편리함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임상현장에서 환자에게 직접 적용해 볼 수 있도록 ENDO 실습용 파일 & ENDOSEAL MTA, CLEANICAL도 제공, 예후 확인까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민경산 교수는 "근관형성 및 근관충전을 효율적으로 하는 프로토콜을 이해하고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수경성 바이오세라믹에 대해 확실하게 이해하고 임상현장에서 보다 쉬운 근관치료 적용이 가능하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며 "근관형성 및 충전기법을 직접 Hands-on으로도 진행해 보면서 임상현장에 적용하는데 부담이 없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민경산 교수의 엔도 세미나는 별도 수강신청 페이지(https://forms.gle/CfHM3NMStmSjNn4Y8)나 카카오톡 채널 오스템 연수센터(OIC) 추가 후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