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 김진백 한익재)와 미국 UCLA 오가와 교수의 VUV(Vacuum-UV) 관련 공동연구 논문이 지난달 세계적인 치과전문지 『Dental Tribune』에 게재됐다.
『Dental Tribune』은 지난 2002년 설립돼 전 세계 90개국, 65만 명 이상의 치과의사를 구독자로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치과산업 전문지이다.
또한 오가와 교수는 현 UCLA 치과대학의 교수로 ‘Standford world Scientist Ranking’에서 전 분야를 통틀어 세계 상위 0.57% 내의 과학자로 선정되는 등 UV 광에너지 매개 활성화 연구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Dental Tribune』은 디오와 오가와 교수의 VUV 관련 공동연구 논문에 집중, 임플란트 표면처리의 독보적인 차별성을 보여줘 화제를 모았다.
해당 논문에서 디오 'UV Activator2'의 VUV 조사는 임플란트 표면을 빠르게 초친수성으로 개질시키고 혈장이 나사산 내부에 빈 공간 없이 모두 채워지게 만듦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우러 초친수성으로 표면개질된 임플란트가 골을 형성하는 단백질인 ‘피브리노겐’의 밀도를 일반 임플란트 대비 최대 20배 높게 보유함을 발견, 'DIO VUV Implant'의 우수한 효과를 입증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오가와 교수는 VUV 조사가 지르코니아 등 다양한 보철에도 초친수성 구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는 치은 섬유세포를 활성화시키고 박테리아 침입을 제한해 임플란트 주위염 발생을 줄인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용기별 유기물 분해효과를 비교분석해 석영 앰플에 VUV 조사시 유기물 분해효과가 90% 이상으로 가장 높음을 확인하는 등 'DIO VUV Implant' 석영 앰플의 효과를 몸소 증명했다.
디오 마케팅본부 이창민 이사는 “DIO VUV Implant가 뛰어난 임플란트 표면처리로 전 세계에 정평이 나면서 디오의 VUV 연구결과도 각광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진료의 신세계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DIO VUV Implant’는 지난해 12월 글로벌 누적판매 100만 개를 돌파하며 신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