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치 사회공헌단, ‘찾아가는 진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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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치 사회공헌단, ‘찾아가는 진료봉사’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3.12.0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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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중증장애인 자립지원센터’에서 발달장애인 40명 대상 ‘치과진료봉사’ 펼쳐
경북치 사회공헌단이 경산시 진양읍 ‘중증장애인 자립지원센터’에서 치과진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경북치 사회공헌단이 경산시 진양읍 ‘중증장애인 자립지원센터’에서 치과진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염도섭 이하 경북치) 사회소통공헌단(이하 사회공헌단)은 지난달 20일 올해 2번째 ‘찾아가는 진료봉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산시 진량읍 선화로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자립지원센터’를 지난 6월에 이어 재방문, 발달장애인들의 구강건강을 위한 치과진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진료봉사에는 경북치 예선혜 부회장과 하연철 국제이사 외에도 승원치과 최현정 치과위생사와 김나경‧정은미 간호조무사, 경북대학교치과병원(이하 경북대치과병원) 대구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김진영 공중보건의와 이송은 치과위생사 등이 함께 참여했다. 

총 진료인원은 40명이었으며 구강검진 35건, 레진 4건, 스케일링 27건, 틀니조정 1건 등의 진료를 시행했다. 이번 진료봉사에는 경북대학교 치과대학에서 경북대치과병원을 통해 이동식 치과버스를 지원했으며 오스템임플란트에서는 뷰센 치약칫솔세트 50개를 후원했다.

하연철 국제이사의 진료 장면.
하연철 국제이사의 진료 장면.

한편 지난해부터 이어져오고 있는 경북치 사회공헌단의 ‘찾아가는 진료봉사’는 경북치와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경북대치과병원 등이 협약을 맺고 대구·경북 의료취약계층 및 장애인 등을 찾아가 이동식 진료 버스를 이용, 치과진료봉사를 진행하는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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