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노력 빛 발하는 오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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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노력 빛 발하는 오스템”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3.10.2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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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째 이어온 치과대학 장학사업 수혜자 수 1,100명 돌파… 치기공학과 및 치위생학과로까지 사업 범위 확대
치의학 발전 위한 학술·교육 지원에도 적극적… 기술력뿐아니라 상생협력에도 높은 점수 ‘치과기업 신뢰도 1위’
오스템은 장학사업을 비롯해 치과의료계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며 기업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사진은 지난 14일 열린 ‘2023년 오스템임플란트 장학증서 수여식’ 행사 모습.
오스템은 장학사업을 비롯해 치과의료계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며 기업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사진은 지난 14일 열린 ‘2023년 오스템임플란트 장학증서 수여식’ 행사 모습.

146명. 올해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이하 오스템)의 지원을 받아 전국 15개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이 선발한 장학생 수다. 치과대학 장학사업은 치과의료계와의 상생을 위해 오스템이 전개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003년 처음으로 장학사업을 시작해 꾸준히 지원 규모를 늘리면서 최근엔 매해 150명 가량이 혜택을 받고 있으며 지난 21년에 걸친 누적 장학생 수는 1,100명을 넘어섰다.

올해부터는 장학사업의 범위를 치과 관련 학과들까지 크게 넓혀 전국 81개 대학 치위생학과 학생 343명과 19개 대학 치기공학과 학생 91명이 오스템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이에 더해 오스템은 대한여성치과의사회와 함께 ‘미래여성인재상’을 제정, 치과대학 여성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고 시상하는 자리를 갖기도 했다.

오스템은 장학사업 외에도 치의학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에 꾸준히 발전기금을 기부하고 치과장비를 제공하는가 하면 치의학 관련 학술행사에 유·무형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나아가 지난 2020년 말 본사를 서울 강서구 마곡 R&D 단지로 이전한 이래 365석 규모의 대강당과 12개의 세미나실을 갖춘 사옥을 치과 관련 학회 및 학술단체에 개방했다. 이후 각종 세미나와 학회 행사가 오스템 사옥에서 열리면서 어느덧 마곡이 치의학 교육행사의 메카로 자리잡는 모양새다.

이와 같은 상생협력 노력 덕에 치과의료계의 신뢰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국내 최대 치과의사 커뮤니티인 덴트포토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치과기업 신뢰도 조사에서 오스템은 압도적 1위를 지키고 있다.

올해 신뢰도 조사는 지난 7월 치과의사 회원 1천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이뤄졌는데, 상장 치과기업 12곳 중 오스템을 신뢰도 1위로 꼽은 설문 참가자가 40.5%에 달했다. 2위 기업과는 14.1%p 격차로 매해 그 차이가 벌이지는 추세다.

세미나 참석 차 오스템 마곡 사옥을 방문한 A 원장은 “실제 사용자로서 오스템의 치과 제·상품 기술력과 R&D 역량에도 믿음을 갖고 있지만 치의학 발전과 치과의료계와의 상생 노력에도 진심이 엿보여 한층 신뢰가 간다”고 전했다.

오스템 장학증서 수여식 이모저모.
오스템 장학증서 수여식 이모저모.

한편 오스템은 지난 14일 마곡 본사에서 ‘2023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전국 15개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장학생 70명이 참석해 각 학교 학장 및 교수가 시상하는 값진 장학증서를 수여받았다.

장학생들은 저녁 시간까지 이어진 만찬을 즐기며 서로의 뜻 깊은 학업 성취를 축하했으며 앞으로도 면학에 열중해 좋은 치과의사가 되기를 다짐했다. 아울러 국내 최초의 치과 분야 상설전시장인 ‘오스템 연구소 제품전시관’을 함께 견학하기도 했다.

이번 수여식에 참석한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한상민 학생은 “2학년이 되면서 수업 중 실습이 많아졌는데 오스템 장학금 덕분에 실습재료 구매부담을 덜고 같은 실습을 반복해 연습할 수 있었다”며 “회사의 성장뿐 아니라 미래인재 양성에도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준 오스템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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