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이하 네오)이 지난달 24일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이하 서울대치의원) 본관 교수회의실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서울대치의원 권호범 원장과 서울대치의원생들, 그리고 네오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4명의 장학생에게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로써 네오는 올해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서울대치의원에 전달하게 됐다.

네오는 “네오는 글로벌 치과임플란트 제조‧판매 기업으로서 기업의 위상과 성장세에 발맞춰 산학협력과 지역 이웃 돕기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뿐만 아니라 치과계 발전을 위한 후학양성 차원에서 치과대학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면서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치과대학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미래 치의학 인재들이 꿈을 향해 정진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네오는 지난해 치과계 산학 동반성장의 일환으로 서울대, 연세대, 경희대, 단국대 치과대학에 총3,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올해는 서울대와 연세대, 경희대, 단국대, 부산대, 전북대까지 6개 치과대학에 총 6,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앞으로도 네오는 오는 2025년까지 총 11개 치과대학 기부를 목표로 매년 2개 치과대학을 추가로 선정, 장학금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인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