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APEC 2023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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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APEC 2023 참가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3.08.3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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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27일 대만서 열려…경북대 하정홍 교수 국가대표 연자로 특강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대만에서 열린 제22회 아시아태평양근관치료학회 2023에 참석했다.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대만에서 열린 제22회 아시아태평양근관치료학회 2023에 참석했다.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정일영 이하 근치학회)는 대만에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 제22회 아시아태평양근관치료학회(회장 김현철 이하 APEC) 2023에 참가했다.

이번 APEC 2023은 한국, 미국, 일본 등 회원국을 포함해 총 26개국에서 8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근치학회에서는 정일영 회장을 비롯해 신수정 총무이사 등 국내 20여 명의 교수와 회원들이 참석했다. 특히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하정홍 교수는 국가대표 연자로,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민경산 교수와 단국대학교 송민수 교수도 초청연자로 참여해 이목을 끌었다.

또한 근치학회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방글라데시 근관치료학회(BES)와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한국의 학문역량을 전파하고 지원키로 했다.

이외에도 이번 학술대회에는 한국 기업인 MetaBiomed, 마루치, 메디클러스, 이피덴트가 후원사로 참가해 한국 치과재료의 우수성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이날 학회 이후에 열린 총회에서는 APEC 김현철 회장이 2년 간의 임기를 마치고 미국의 샘 돈 교수에게 회장 직을 넘겨주었다. 

김 회장은 재임 기간 중 APEC 정관을 개정하고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캄보디아 등을 회원국으로 추가 유치해 총 25개국이 가입한 학회로 성장시켰다. 아울러 학회 연간 후원업체 선정 및 비정기 온라인 세미나 등을 기획‧추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이날 총회에서는 2027년 제24회 APEC 학술대회를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근치학회는 지난 1989년, 1997년, 2002년 2013년 등 지금까지 4회에 걸쳐 APEC 학술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대만에서 열린 제22회 아시아태평양근관치료학회 2023에서 방글라데시근관치료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대만에서 열린 제22회 아시아태평양근관치료학회 2023에서 방글라데시근관치료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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