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탄올 無첨가' 오스템 클로르헥시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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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탄올 無첨가' 오스템 클로르헥시딘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3.07.2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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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탄올 성분 사용시 정상세포 손상도 높아져 부작용 '증가'… "99.9% 살균력과 치아변색 가능성 낮춰 수요 증가"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이하 오스템)가 출시한 창상소독제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이 치과의사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고 있다. Dry socker과 구강건조를 유발할 수 있는 에탄올(알코올) 무첨가 제품으로 치과진료 시 부작용 가능성을 크게 낮춘 점이 호평의 배경이다.

오스템 클로르헥시딘
오스템 클로르헥시딘

오스템에 따르면 창상소독제는 에탄올 첨가 유무에 따라 부작용 가능성에 차이가 있다. 에탄올의 작용기전은 세균의 지질막을 녹이고 내부 단백질을 응고시키는 구조의 살균작용으로 정상 세포의 손상도 역시 높아지는 부담이 있다.

지난 2007년 Singapore Dental journal에 실린 '발치 후 클로르헥시딘 알코올 함유 유무에 따른 통증 차이' 연구에 따르면 알코올(에탄올)이 함유된 클로르헥시딘은 통증과 염증발현 수치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는 결과가 도출됐다. 지난 2010년 Dental research journal에서는 알코올의 창상노출은 감염발생률 증가 및 상처치유의 지연을 발생시킨다는 연구결과도 있었다. 

이러한 연구논문들이 지속적으로 등재되면서 에탄올을 함유하지 않은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은 인체에 유해한 타르색소와 에탄올을 첨가하지 않아 구강점막 자극없이 사용이 가능하면서도 우수한 살균력을 지녀 효과적인 제품으로 꼽힌다.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은 외부기관에 살균능평가를 의뢰한 결과 구강질환의 주요 균주인 P.gingivalis, S.mutans, S.aureus, E.coil에 대해 99.9% 살균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최초로 치아변색방지 기술인 'TSP(Tooth Staining Prevention System)'도 적용, 기존 제품과 비교해 치아변색 부작용을 30% 이상 개선하기도 했다.

오스템은 "에탄올은 정상세포 손상도가 높은 소독약으로 주사를 맞은 부위나 손·기구 소독시 적합한 성분으로 창상소독제로 사용하면 부작용 우려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며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은 에탄올 무첨가 제품으로 우수한 살균력은 물론 치아변색 및 자극 등도 효과적으로 개선해 기존 제품보다 경쟁력을 갖춰 치과의사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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