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스마일재단 사무국서…저소득 장애인 치과치료에 임플란트‧크라운 기공물 지원 협력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경선)과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주희중 이하 치기협)는 지난 12일 스마일재단 사무국에서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치기협은 더스마일치과의원에서 진행하는 ‘메가젠 임플란트와 함께하는 2023 스마일 임플란트 미소드림’ 사업을 위한 임플란트와 크라운 치료의 기공물을 후원한다.
주희중 회장은 “백짓장도 맞들면 낮다 라는 말이 있는데, 구강문제로 고통 받는 장애인들을 위해 치기협과 스마일재단이 함께하면 더 많은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20년 넘게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힘써온 스마일재단 및 치과의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마일재단 김경선 이사장은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함께하기로 결정한 치기협에 감사드린다”면서 “장애인들이 환한 미소를 지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할 수 있게 돼 든든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메가젠 임플란트와 함께하는 2023 스마일 임플란트 미소드림’ 사업은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구강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장애인에게 임플란트 치료를 지원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다. 스마일재단은 올해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7명을 선정, 치과진료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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