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부터 몽골 준모드 보건센터서…진료봉사 및 구강관리법 교육도

서울시치과위생사회(회장 유은미 이하 서치위)는 몽골 무료 진료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앞서 서치위는 지난달 29일 서울의료봉사재단과 무료진료 봉사 협력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2일 봉사자들과 함께 몽골로 떠났다.
이들은 몽골 준모드 보건센터에서 의료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불소도포,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서치위 유은미‧서희성‧유지인‧한주영 회원은 허스오양가 초등학교에서 올바른 구강관리방법을 교육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단순 진료 봉사에 그치지 않고 업무협약을 통해, 구강교육 전문가가 투입돼 구강질환 사전 예방을 위한 구강관리법 교육을 병행한 점이 기존 해외 진료 봉사와의 차이”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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