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어린이날을 맞아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4,400만 원 상당의 구강관리키트 총 800세트를 기부했다. 

덴티스는 저소득 조부모가정 아동들의 건강한 구강관리를 위해 칫솔과 치약, 자이리톨캔디, 구강유산균 락토글로우가 포함된 ‘덴티스 스마일 키트’를 마련했으며 이 키트는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를 통해 저소득 조부모가정에 800여 세트가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부물품은 덴티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상품준비부터 포장까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마련돼 더욱 뜻깊었다. 

덴티스는 매년 본사 소재의 지역사회를 위한 급식 및 연탄배달 봉사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19일에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하는 ‘행복한 밥상’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봉사를 펼치기도 했으며 이밖에도 사내카페 수익을 전액 기부하는 등 적극적인 기업윤리 책임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덴티스는 “CSR(기업윤리 의식)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기업가치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전체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캠페인들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인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