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2023 회계연도 초도이사회 개최…공약실현 위한 특위‧3개분과위원회 구성완료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 이하 서치)가 지난 4일 2023 회계연도 초도이사회를 개최하고, ‘준비된 일꾼’ 캐치프라이즈를 내걸었던 제39대 강현구 집행부 출발을 알렸다.
강현구 회장은 “떠날 때 박수받는 집행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면서, 핵심공약 5가지의 실현을 위해 공약사업 특별위원회와 사안별 3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했다.
▲1분과 보조인력 사업 특별위원회 ▲2분과 불법의료광고 및 저수가 덤핑치과 대책 특별위원회 ▲3분과 병원경영 개선 지원 특별위원회 등이며, 분과위원회는 해당 분야 경험이 풍부한 임원 및 회원으로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날 이사회에서는 총 19개의 의제가 다뤄졌다. 이사회는 의료인 면허 취소법 반대를 위한 국회 앞 1인시위를 의결했다. 매일 아침 출근시간에 진행될 1인시위는 지난 3일 강현구 회장을 시작으로 회장단과 전 임원이 동참하며 25개구치과의사회에도 협력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이사회에서는 임명직 임원에 대한 임명장 전달과 5월 26일~28일 COEX에서 개최되는 SIDEX 2023, 6월 9일 서울시청에서 열리는 구강보건의 날 행사 준비 점검도 이뤄졌다. 회장배 자선 골프대회는 오는 6월 1일 비에이비스타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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