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사회… 치과계가 나아갈 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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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 치과계가 나아갈 길은?”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3.04.0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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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덴올TV ‘수요세미나’ 통해 노년치의학회와 공동 기획
오는 5일 고홍섭 교수 강의 시작… 총 23명 연자 릴레이 '강연'

대한민국은 65세 이상 인구가 14%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고령사회이다. 그리고 불과 2년 뒤인 오는 2025년에는 고령인구 비중이 20%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다. 이후에도 그 비중은 가파르게 늘어 2035년엔 30%, 2050년엔 40%를 돌파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미 확정된 미래인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치과계는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덴올TV가 오는 5일부터 노년치의학회와 공동기획으로 '수요세미나'를 진행한다.
덴올TV가 오는 5일부터 노년치의학회와 공동기획으로 '수요세미나'를 진행한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콘텐츠 포털' 덴올(www.denall.com)의 최장수 교육프로그램인 ‘수요세미나’가 이달부터 초고령사회를 맞아 치과계가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기획을 진행한다.

‘초고령사회에 대한 준비, 노인치의학 Revisited’라는 대주제 아래 진행되는 이번 기획은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고석민 이하 노년치의학회)의 오랜 연구와 임상경험을 녹인 강연으로 꾸며진다. 

오는 5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구강내과 고홍섭 교수의 ‘구강노쇠의 정의와 중요성’ 강의를 시작으로 총 23명의 연자가 출연, 지금 현재 고령사회에서 겪고 있으며 앞으로 초고령사회에서 맞닥뜨릴 치과 및 치의학 이슈를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특히 고운얼굴치과 박인임 원장의 ‘일본의 커뮤니티케어 등 소개’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정회인 교수의 ‘독일 커뮤니티 구강케어 제도 소개’ 등 해외 사례를 전하는 강의는 모범적인 선행 케이스를 분석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양승욱 변호사의 ‘노인환자 설명과 동의의 법적 쟁점’ 등 병원운영과 관련된 실무적 주제의 강의도 편성돼 있다.

수요세미나 제작 관계자는 “치과의사의 진료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치과계 여러 학회와 협업해 다양한 분야에 걸친 강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올 2분기 노년치의학회에 이어 오는 3분기에는 대한심미치과학회와 4분기에는 대한영상치의학회와 함께 수요세미나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수준 높은 강연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수요세미나'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부터 덴올TV를 통해 방영되는 라이브 강연으로 임상, 경영, 교정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출연, 수준 높은 강의를 선보이면서 매 시즌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과거 덴플을 통해 진행되던 ‘수요화상세미나’로부터 16년을 이어온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덴올 개국 이후 핸즈온 코스와 실시간 Q&A 등 한층 풍성한 콘텐츠 구성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되는 수요세미나는 채팅 질문을 올린 시청자에게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며 라이브를 놓쳤어도 과거 방송분을 다시보기(DENALL | 치과 포털 사이트)를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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