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올 라이브커머스’… “최고 혜택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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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올 라이브커머스’… “최고 혜택 준비했다”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3.03.3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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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계 전문 쇼호스트 발탁… 치과에 필요한 제품 실시간 소통 '방송'
오는 4월 4일 첫 방송… 론칭 기념 '삼성 THE FRAME’ TV 파격 '판매'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포털 덴올(www.denall.com)의 야심작인 ‘덴올 라이브커머스’가 오는 4월 4일 오후 1시 30분 첫 전파를 탄다.

‘덴올 라이브커머스’가 오는 4월 4일 오후 1시 30분 첫 전파를 탄다.
‘덴올 라이브커머스’가 오는 4월 4일 오후 1시 30분 첫 전파를 탄다.

‘덴올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판매라는 점에서 홈쇼핑과 유사하지만 쌍방향 소통에 초점을 맞춰 차별화했다. 무엇보다 치과계는 물론 다른 산업군에서도 이같은 자체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찾아보기 어렵다는 점에서 혁신으로 받아들여진다.

오스템은 치과의사를 비롯한 치과산업 종사자들에게 필요한 제·상품을 새로운 유통채널을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제공함으로써 치과포털 ‘덴올’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시장확대를 도모할 방침이다.

오스템은 “이해가 빠른 시청각자료와 함께 잘 훈련된 쇼호스트와 제품매니저 등 전문가들의 논리정연한 설명으로 이뤄지는 방송을 통해 정확하면서도 상세한 제·상품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라며 “시청자들이 궁금한 사항을 묻고 답을 들으면서 충분한 정보를 기반으로 합리적인 구매선택이 가능하고 새로운 구매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덴올 라이브커머스’는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 형식으로 송출해 시정자들과 실시간 Q&A 소통을 시도할 예정이며 덴올몰을 연계한 결제로 즉시 구매가 가능하다. 올해까지는 격주 화요일마다 새로운 상품을 라이브 방송으로 판매하고 내년부터는 주 1회, 1~2개의 상품소개 방송을 제작할 방침이다.

방송은 13:30, 15:30, 17:30 하루 3회 진행되고 라이브 스트리밍이 종료되면 VOD로 업로드되므로 추후 각자의 관심에 따라 시청할 수 있다.

쇼호스트는 다자 후보군을 발굴, 3차례에 걸친 면접 끝에 홈쇼핑 진행 경력이 풍부한 3명의 주인공을 발탁했다. 오스템은 이들이 치과 관련 용어·단어를 빠르게 이해·습득하고 전문적인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교육에 힘쓰고 치과계 전문 쇼호스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판매 상품은 당분간 일반상품을 주력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치과계 전반의 관심을 환기하고 라이브커머스 서비스 자체를 홍보하기 위함이다. 단 일반상품이라도 치과에 필요한 가전, 가구 등을 우선 편성, 연계성을 유지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부터는 골이식재, Beacon, 치약, 임플란트 비타민 등 치과 제·상품을 판매하고 치과용 인테리어 가구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리허설 장면
리허설 장면

오는 4월 4일 첫 방송의 판매 상품으로는 삼성 프리미엄 TV 라인을 대표하는 모델인 ‘THE FRAME’을 준비했다. TV가 환자들의 대기 중 무료함을 달래주는 수단이고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창구이며 치과인테리어의 핵심 요소로 활용된다는 점을 고려한 상품 선택이다. 특히 ‘THE FRAME’은 OFF 상태에서도 마치 액자처럼 세계 유명 명화들을 노출하며 갤러리와 같은 분위기 연출, 치과의 인테리어 품격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43”, 50”, 55”, 65”, 75”, 85” 등 다양한 사이즈를 판매하므로 각각의 치과 공간에 맞춰 원내용과 원외용을 구분해 구매·선택할 수 있다. 가격 또한 파격적이다. 백화점 판매 상품과 동일한 모델인데도 인터넷 최저가 수준으로 책정했다. 나아가 모든 구매자들에게 안마매트를 비롯 최대 30만 원 상당의 사은품을 지급하고 별도 추첨을 통해 제스파 안마의자 등 150만 원에 달하는 경품까지 제공하므로 비용적 혜택이 크다.

오스템 조규철 덴올본부장은 “덴올 라이브커머스는 차별화된 판매 채널을 개척한다는 목적도 있지만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과 방식에 제공함으로써 치과계와의 동반성장을 추구한다는 의미도 크다”면서 “오스템이 ‘Total Dental Solutions Provider’로 나아가는데 있어 덴올이 맡고 있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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