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치과의사 편에서 문제해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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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치과의사 편에서 문제해결할 것”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3.03.0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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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4번 김민겸 후보, 오늘(6일) 보도자료 내고 지지 호소
제33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선거에 출마한 기호 4번 김민겸 해결캠프. (왼쪽부터) 정영복 부회장 후보, 최유성 부회장 후보, 김민겸 회장 후보, 문철 부회장 후보.
제33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선거에 출마한 기호 4번 김민겸 해결캠프. (왼쪽부터) 정영복 부회장 후보, 최유성 부회장 후보, 김민겸 회장 후보, 문철 부회장 후보.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3대 회장단 선거에 출마한 기호 4번 김민겸 해결캠프는 오늘(6일) 보도자료를 내고, 투표를 독려했다.

김민겸 캠프는 “선거기간 동안 네거티브 없는 선거, 불법 행위 없는 선거를 치러왔다”며 “선거 때만 남발되는 약속들은 허언인 경우가 많았던 만큼 지난 3년간 후보들의 행적을 살펴 신뢰할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치) 회장으로서 김민겸 회장 후보의 지난 3년간의 회무 성과를 강조했다. 김 후보는 ▲비급여 진료비 공개 및 진료내역 보고에 대한 헌법소원 ▲임플란트 3% 반품사태 철회 ▲힐링 어버트먼트가 비이식형 의료기기 임을 적극 개진 ▲2020년 코로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시덱스 개최해 서치 파산 막음 ▲10년간 동결된 학생주치의 사업비 20% 인상 ▲석션로봇개발을 위한 MOU 체결 등의 성과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민겸 캠프는 “도덕적으로 깨끗하다고 하는 후보들은 불법 선거운동에 앞장서고, 현직 프리미엄 등을 이용하는 지금의 행태는 반드시 바뀌어야 한다”며 “서치 법무비용 지출 관련 계약서와 세금계산서가 모두 존재하고 총회 보고까지 이뤄졌음에도 선거를 위해 지난 1년여 이상 문제를 제기한 모 후보 세력이 개탄스럽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출정식 당시 김민겸 후보는 세금계산서, 법인카드 사용내역, 일지 등 소명자료를 공개하며 서치 재무회계 시스템은 치협과 달라 현금인출이 불가하고 법인카드를 사용하고, 사용내역을 기재하게 돼 있다”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 경고하고 네거티브 선거운동을 우려한 바 있다”고 밝혔다.

김민겸 해결캠프는 “당선되면 언제나 치과의사 편에서 고민과 민원을 행동으로 해결하겠다”면서 “중점 4대 분야인 기업형 불법 저수가 치과문제, 인력난, 비급여, 공공현안 등의 문제해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들은 “언제나 치과의사 편이라는 신념에 따라 지역, 연령, 성별 간의 갈등을 없애고 열린 마음으로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여 회무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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