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겸, 전국 치대‧치과병원 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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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겸, 전국 치대‧치과병원 애로사항 청취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3.03.0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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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회장 후보들과 일주일간 전국 순회…“당선 시 치대학장‧치과병원장들과 정례 세미나”
김민겸 해결캠프가 단국대학교 치과병원 이종혁 병원장과 만났다.
김민겸 해결캠프가 단국대학교 치과병원 이종혁 병원장과 만났다.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3대 회장단 후보인 기호 4번 김민겸 해결캠프는 지난 일주일 간 전국 치과대학 및 수련 치과병원을 방문하며, 의견을 수렴했다고 오늘(3일) 밝혔다.

이들은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을 시작으로 전북대‧경북대‧부산대‧연세대‧단국대 치과대학 및 치과병원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방문을 통해 김민겸 캠프는 공직 치과의사들로부터 ▲재학생 진료 시 급여할인 문제 ▲치대 평가시스템의 과도함 ▲코로나19 등 감염수가 지원에서 치과병원 소외 ▲지나친 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학생, 수련의, 교수 초빙 등의 어려움 ▲국립대 치과병원 독립화 등 애로사항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민겸 회장 후보는 “당선 시 장기적 안목으로 치대 학장 및 치과병원장들과 치협의 정례적인 정책 세미나를 개최할 것”이라며 “이번에 방문 못한 치대 및 치과대학을 찾아 함께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참고로 김민겸 캠프는 공공현안 해결 관련해 ▲치과의사 정원 감축 및 진로 다각화 ▲부실외국수련자 불인정 ▲통합치의학과 교육 잉여금 환급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종합병원, 요양병원 내 치과의료 인력 확대 공약 등을 발표한 바 있다.

최유성 부회장 후보는 “치대병원은 미래 동료 후배들을 배출하는 산실로서 그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면서 “김민겸 캠프는 지난해 대의원총회에서 의결된 부실 외국수련자 불인정에 초점을 두고 치협 인정지침을 개정하고 대법원에 의견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겸 해결캠프가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정종혁 학장(가운데)와 만났다.
김민겸 해결캠프가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정종혁 학장(가운데)와 만났다.
김민겸 해결캠프가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서봉직 학장 등을 만나 애로사항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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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겸 해결캠프가 경북대학교 치과대학병원 권대근 병원장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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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겸 해결캠프가 부산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조봉혜 병원장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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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겸 해결캠프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정영수 병원장과 면담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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