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치대, 신흥양지연수원서 '신입생 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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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치대, 신흥양지연수원서 '신입생 OT'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3.03.0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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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교수진과 신입생 60여 명 참석… 최성환 학생부학장, “시설 및 환경 여건 좋아”
연세치대가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연세치대가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2023학년도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이하 연세치대) 치의예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지난달 20일~ 21일 양일 간 경기도 용인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신입생 60여 명과 전공 교수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 신입생들은 연세치대의 역사와 비전, 인공지능융합심화 프로그램 등을 교육받았다. 연세치대 치의예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인 학생마인드케어와 폭력예방교육도 진행됐다. 저녁에는 서로를 알아가는 소통의 시간을 통해 치의예과 신입생들의 사이의 친목을 다지기도 했다.

연세치대 허경석 교무부학장은 “작년에도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기 위해 예약을 했지만 여건상 진행할 수 없었는데 3년만에 다시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진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연세대학교병원 슬로건인 ‘THE FIRST, THE BEST’처럼 신입생들이 연세치대에 입학한 자긍심을 가지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성환 학생부학장도 “시설이나 환경 여건이 좋은 신흥양지연수원에서 1박2일 동안 함께 지내면서 신입생들 간, 또 교수와 신입생들 간에 편하게 친목도모를 할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아울러 최 부학장은 “연세대학교는 기독교 정신으로 베푸는 삶을 통해 발전해왔으며 연세치대병원도 환자 한 명 한 명을 진심을 다해 치료하고 이를 환자들도 잘 알아 환자들끼리 서로 소개도 많다”면서 “치과대학 세계대학평가에서도 40위를 기록했으며 내년에는 순위가 더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수진과 동문들이 함께 노력해 여기까지 왔다. 신입생들 역시 연세치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줬으면 좋겠다”고 신입생들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신흥양지연수원은 대한민국 치과계 학술교류와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신흥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마련한 곳으로 덴탈비타민 회원이 예약할 경우 전체 이용금액의 50%(부가세 별도)를 할인해주고 있다.

최성환 학생부학장은 “신흥양지연수원이 시설이 깨끗하고 다양할 뿐만 아니라 서울에서 약 1시간 정도 가까운 거리에 있어 매해마다 잘 활용하고 있다”며 “손님으로 온 것처럼 낯설지 않고 내 집 같은 아늑함을 느껴 계속 찾게 된다”고 말했다.

신흥양지연수원 관계자도 “치과계 가족들에게 최우선적으로 최선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산책로와 운동장 등 부대시설이 좋아 신입생 환영회, 워크샵 등으로 이용하기에 제격”이라며 많이 활용해줄 것을 권했다. 

한편 신흥은 치과기자재 제조와 유통사업 외에도 치과계 학술 및 세미나 부문에서도 심도 있는 교육인프라를 가지고 있으며 전문지식을 함양한 인재육성 및 치과계 발전을 위해 공헌하고 있다. 신흥양지연수원 이용 문의는 연수원(www.dentalcampus.co.kr) 홈페이지나 전화(080-802-220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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