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치 제39대 회장에 '강현구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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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서치 제39대 회장에 '강현구 후보'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3.02.21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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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표차로 윤정태 후보 꺽고 당선
제39대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단 선거에서 기호 2번 강현구 회장 후보, 신동렬·함동선 부회장 후보가 당선됐다.
제39대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단 선거에서 기호 2번 강현구 회장 후보, 신동렬·함동선 부회장 후보가 당선됐다.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치)회원의 표심은 기호 2번 강현구 후보를 향했다.

오늘(21일) 제39대 서치 회장선거에서는 기호 2번 강현구 후보가 1,543표(53.04%)를 얻어 1,366표(46.96%)를 얻는데 그친 기호 1번 윤정태 후보를 꺽고 제39대 신임회장으로 당선됐다.

이번 선거 최종투표율은 73.39%로, 전체 선거인 3,964명 중 2,909명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권은 1,055명이다. 참고로 지난 제38대 선거 최종 투표율은 77.06%로, 올해 선거 투표율 보다 4% 높았다. 

한편, 강현구 당선자는 “3번째 도전이고, 우리 팀의 회원을 위한 열정와 애정을 이해한 두 분 부회장님 후보에게 감사한다”며 “윤정태 후보도 고생했고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보조인력 긴급지원 센터, 불법광고 근절 등 회원과의 약속을 지키고, 최대한 예산 아껴서 박수 받으며 떠나는 집행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 차근차근 나의 구상들을 펼쳐놓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신동렬 부회장 당선자는 “구인난, 경영난, 저수가 광고 등 개원가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 3년간 매진하겠다”고 각오를 함동선 부회장 당선자도 ”“회원 목소리 잘 듣고 3년간 말씀드린 것을 잘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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