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치대, 3년만에 교수 ‘동계연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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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치대, 3년만에 교수 ‘동계연수회’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3.02.2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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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소노벨리조트에서 콜로키움 등 개최… 내소사 견학 등 산행도 진행
전북치대 교수 동계연수회가 지난 9·10일 부안에서 개최했다.
전북치대 교수 동계연수회가 지난 9·10일 부안에서 개최했다.

전북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서봉직 이하 전북치대)이 지난 9일과 10일 1박2일 일정으로 부안 소노벨리조트 변산에서 교수 동계연수회를 개최했다.

첫째날에는 교수회의에 이어 ‘치의학교육과정의 주요 변천과정’을 주제로 한 박병건 교수의 발표 및 이경열·전영미·이경은 교수가 패널로 참가한 콜로키움이 열렸다.

이번 콜로키움은 지난 2005년 기존의 강의 중심에서 문제바탕학습(PBL)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개편, 학생중심의 자기주도학습과 협동학습을 강화한 후 지난 2021년부터 PBCL(Problem Based Collaborative Learning)을 도입·진행하고 있는 교육과정평가를 목표로 진행됐다.

전북치대는 ‘역량있고 행복한 치과의사 양성’을 목표로 전북치대만이 가진 그동안의 성과와 비평을 바탕으로 교육과정 평가 및 개선을 주기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021년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으로부터 우리나라 최초 및 최고인 6년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둘째날은 부안 내소사를 방문, 교수들 간의 담소를 나누며 가벼운 산행을 진행했다.

전북치대는 “코로나19로 인해 교수연수회가 한동안 중단됐다가 이번 2023 동계연수회를 계기로 약 3년만에 다시 개최됐다”며 “그동안 연수회가 온라인으로만 진행돼오면서 단절됐던 소통이 이번 연수회에서 재개되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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