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CLIP 2023’ 성료… “임상을 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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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CLIP 2023’ 성료… “임상을 논하다”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3.02.0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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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긍록 교수 필두로 ‘이유있는 임플란트치료의 변화’ 주제 아래 토의형 강연 펼쳐
덴티스  CLIP 2023가 지난달 28일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됐다.
덴티스 CLIP 2023가 지난달 28일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됐다.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달 28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Clinician’s Perspective 2023(이하 CLIP 2023'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약 100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CLIP 2023은 올해 주목할만한 임상과 논문을 리뷰하고 새로운 변화와 컨센서스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이유있는 임플란트치료의 변화’를 주제로 학술위원장을 맞고 있는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이하 경희치대) 권긍록 교수를 필두로 경희치대 권용대 교수,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권대근·이규복 교수,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정의원·이중석 교수,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박지만 교수 등이 3개의 메인주제에 대해 임상증례를 소개하면서 토의형 강연을 펼쳤다. 

제1세션에서는 권용대·권대근 교수가 연자로 나서 ‘이유있는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다‘를 소주제로 환자가 골다공증치료 환자일 경우 임플란트수술에 있어 치료계획의 변경여부와 주의해야 할 사항, 그리고 진료지침 등에 관해 토론했다. 

제2세션에서는 정의원·이중석 교수가 ‘이유있는 골재생치료의 성공: 절개법과 봉합법의 재해석’이라는 소주제로 골재생치료의 처음과 끝, 그리고 다양한 절개와 봉합에 대한 접근법을 고찰했으며 제3세션에서는 이규복·박지만 교수가 ’임상에서 당장 활용가능한 구강스캐너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를 소주제로 구강스캐너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점과 임상에서 구강스캐너를 사용하면서 겪은 어려움을 공유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노하우를 공개했다. 

강연장 밖에서는 강연에서 소개된 부착치은을 증대시키는 스텐트 ‘Louis Button II’와 구강스캐너 i700W, i700 등이 함께 전시됐으며 이와 더불어 ▲덴티스 임플란트 ‘SQ Implant’ ▲골이식재 ‘Ovis XENO-B’ ▲임플란트 가이드 ‘SQ Guide’ ▲UV 표면처리기 ‘SQUVA’ ▲무통마취기 DENOPS ▲3D프린터 ‘ZENITH L2’ ▲LED 진료·수술등 M400 및 C600 등이 전시됐다. 

덴티스는 “CLIP 2023에서는 연자들이 소중한 임상증례를 공유하고 뛰어난 견해를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덴티스의 새로운 임상&커뮤니티 플랫폼 ‘OF(오브)’를 통해 세미나 등 긴밀하게 연계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덴티스는 이날 행사에서 ‘성장을 위한 일상과 임상의 연결- 시작과 향기’라는 의미를 담은 디퓨저와 샤쉐, 키링으로 구성된 ‘CLIP Daily KIT’를 증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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