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 원주 기업도시에 신사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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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원주 기업도시에 신사옥 '준공'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2.12.2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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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등 해외 치과의료단 방문 '축하메세지' 남겨… “제2의 도약으로 글로벌 기업 입지 굳힐 것”
우즈베키스탄 치과의사들이 지난 15·16일 네오의 원주 신사옥을 방문, 준공을 축하했다.
우즈베키스탄 치과의사들이 지난 15·16일 네오의 원주 신사옥을 방문, 준공을 축하했다.

우즈베키스탄과 대만, 조지아 등 각 나라의 치과의료단이 지난 15·16일 양일에 걸쳐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이하 네오)의 강원도 원주시 신사옥을 연이어 방문, 축하메세지를 남기는 등 네오의 신사옥 준공으로 글로벌 치과의사들의 기업신뢰도 상승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입지가 확고해질 것으로 보인다.

네오는 지난달 11일 강원도 원주 기업도시에 신사옥을 준공한 바 있다. 대지면적 약 47,000㎡, 건축면적 14,600㎡ 공간에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 네오의 원주 신사옥은 지난 2021년 3월 2일 기공식 이후 공사기간 1년 8개월여를 거쳐 준공 허가를 받았다.

네오는 “회사 설립 22년만에 신사옥 준공을 완료,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 발판을 마련했다”며 “신사옥은 생산시설을 비롯 임직원들이 쾌적하게 근무할 수 있는 사무공간과 회의실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의 복지를 위한 옥상과 테라스 휴게공간, 구내식당, 사내 카페라운지, 오픈형 공공공간 및 헬스장까지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해 눈이 편안한 주백색 LED조명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네오는 “사옥 외 공간은 조경과 휴게터, 넓은 주차공간 등을 갖추고 있으며 자연친화적인 조경환경과 어울리는 신사옥 디자인으로 원주 기업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본관 외에도 해외수출 확대에 따라 언제든 증축이 가능하도록 부지가 확보돼 있어 향후 별관 및 사옥 증축도 검토 중에 있다”고 전했다.

네오 원주 신사옥 전경.
네오 원주 신사옥 전경.

현재 네오의 원주 신사옥에는 경영지원본부와 생산본부, 품질본부 등의 인력이 1차 이주를 완료, 현재 약 100여 명의 직원들이 상주하고 있다. 오는 2024년부터는 생산시설을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으로 생산본부와 품질본부 인력을 대규모로 채용할 예정이며 강원도내 대학교 졸업자 중 우수인재를 신규 채용할 계획으로 있어 지역사회의 고용창출 및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네오는 “네오의 원주 신사옥 준공은 여러가지로 고무적인 상징성을 갖는다. 국내로는 수도권이 아닌 지역사회의 고용창출 및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해외로는 글로벌 시장확대에 대한 확신과 함께 생산시설이 확장되면서 수출량 증가에 따른 원활하고 안정적인 제품공급이 가능해졌고 쾌적한 품질검사실까지 갖춰 제품의 퀄리티와 생산성이 높아졌다”며 “향후 더 좋은 품질의 제품생산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서 위치를 확고히 하면서 글로벌 시장을 겨낭한 제품개발을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신사옥 야경(왼쪽) 및 4층 식당내부.
신사옥 야경(왼쪽) 및 4층 식당내부.

현재 전세계 70여 이상의 국가에 수출 중인 네오는 국내시장을 포함해 점점 늘어가고 있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수요에 맞춰 생산과 수출을 늘려가면서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새로운 비전과 가치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며, 새로운 보철시스템인 YK Link System과 Magic i Temp를 런칭하면서 다시 한 번 치과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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