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 장애인 맞춤형 지원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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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재단, 장애인 맞춤형 지원 ‘사업’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2.12.2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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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7개 장애인 복지단체에 구강관리용품 및 구강교육키트 등 ‘지원’
스마일재단이 전국 57개 장애인 복지단체에 맞춤형 구강관리용품과 구강교육키트를 전달했다.
스마일재단이 전국 57개 장애인 복지단체에 맞춤형 구강관리용품과 구강교육키트를 전달했다.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경선)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6일까지 전국에 있는 57개 장애인 복지단체에 장애인 구강건강증진 및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구강관리용품과 구강교육키트를 전달했다.

행정안전부의 후원을 받아 ‘장애인 구강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장애인 구강교육키트 등의 지원을 통해 장애인 보호자가 구강교육자료 및 교육키트를 활용, 장애인들에게 직접 올바른 구강관리방법을 전하고, 장애인들이 교육내용을 바탕으로 구강관리용품 활용방법을 익혀 일상생활에서의 실질적인 구강건강관리 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스마일재단은 이번 사업을 위해 장애인 구강건강관리에 필요성을 느끼는 장애인 복지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57개의 단체에 있는 2,032명의 장애인들에게 ▲구강관리용품사용지침서, 구강교육책자 등의 구강교육자료 ▲양치교육교구, 덴티폼 등의 구강교육키트 ▲구강세정기, 전동칫솔, 칫솔, 치약 등의 구강관리용품을 지원했다. 

스마일재단은 “올해는 에스엠디솔루션과의 후원 연계를 통해 마우스피스 형태의 구강세정기인 ‘COMORAL’을 와상장애 및 물 뱉기가 어려운 장애인의 구강관리를 위해 복지단체에 함께 지원했다”며 “코모랄은 입안에 워터렛을 물고 있는 것만으로도 구강 전체의 플라그 제거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으로 에스엠디솔루션에서 직접 수혜 단체를 방문, 구체적인 사용법을 안내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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