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세종대왕기념관서…본과 4학년생 72명 등 참석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총동창회(회장 정진 이하 동창회)가 본과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문회 입회식을 개최했다.
‘51기 후배들을 환영하는 동문회 입회식’을 캐치프레이즈로, 지난 7일 세종대왕기념관에서 열린 이날 입회식에는 본과 4학년생 72명을 비롯해 치과대학 교수 및 동문 22명이 참석했다.
먼저 인사말에 나선 최병준 학과장은 “입학에서 졸업까지 빠르게 지나온 시간들을 각자의 위치에서 소중히 잘 보내온 여러분들에게 국가고시에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끝까지 잘 준비해 유종의 미를 거두길 바란다”고 격려를 전했다.
동창회 정진 회장도 “선배의 마음 나아가 엄마의 마음으로 따뜻한 식사 한번 후배들에게 사줄 수 있어 행복하다”면서 “동문회 입회를 환영하고 건강하게 국가고시를 잘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입회식에서는 ‘세계사 속에 담겨 있는 치과의료의 역사’를 주제로 한 정진 회장의 특강과 16기 김호진 원장의 트럼본 연주 등이 진행됐다.
한편, 동창회는 매년 국가고시 전 본과 4학년생의 동문회 입회식을 개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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