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양지연수원 개관 7주년 '기념식’
상태바
신흥, 양지연수원 개관 7주년 '기념식’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2.12.12 16: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ID 2022 명예의 전당 제막식도 가져
‘신흥양지연수원 개관 7주년 기념식 및 SID 2022 명예의 전당 제막식’이 지난달 30일 개최됐다.
‘신흥양지연수원 개관 7주년 기념식 및 SID 2022 명예의 전당 제막식’이 지난달 30일 개최됐다.

신흥이 지난달 30일 용인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신흥양지연수원 개관 7주년 기념식 및 SID 2022(Shinhung Implant Dentistry)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했다. 

신흥은 지난 2015년 대한민국 치과계 학술교류와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경기도 용인시 양지리에 신흥양지연수원을 마련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신흥연송학술재단 조규성 이사장, SID 2022 김현종 조직위원장, 재선기아카데미 김양수 학술위원장, A.T.C 임플란트연구회 오상윤 디렉터, DV Conference 정현성 학술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조규성 이사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연수원 운영이 어려웠음에도 치과계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신흥에 대한민국 치과의사를 대신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신흥연송학술재단이 후원하는 연송치의학상 상금을 내년부터 3,000만 원 증액, 총 9,000만 원을 수여한다”고 뜻 깊은 축사를 남겼다.

조규성 이사장
조규성 이사장

김현종 SID 조직위원장도 축사를 통해 “눈앞의 수익이 아닌 치과계의 상생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신흥양지연수원에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신흥양지연수원의 선한 영향력이 우리 치과계에서 계속되고 발전되기를 기원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이날 신흥양지연수원 1층 로비에서는 ‘SID 2022 명예의 전당’ 제막식도 함께 진행됐다. 대한민국 임플란트 학계를 대표하는 SID 2022 조직위원회의 사진으로 명예의 전당을 새롭게 단장, 치과계 학술의 장으로서 신흥양지연수원의 역할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했다. 

신흥은 “올해부터 치과계 주요 행사들이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면서 신흥양지연수원 역시 다시금 치과계 교류의 장으로서 역할을 재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신흥양지연수원이 편안한 마음으로 찾을 수 있는 최고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