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원 안면스캐너 'RAY FaceScan'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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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원 안면스캐너 'RAY FaceScan' 런칭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2.12.0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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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정보와 치아정보 자동 정합… 네오, “치과진단 및 치료에 새로운 패러다임”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이하 네오)이 환자의 3D 안면정보를 치아정보와 자동 정합해 종합적인 치료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레이의 ‘RAY Face 200’ 3차원 안면스캐너 판매를 시작했다.

RAY Face 200
RAY Face 200

RAY Face 200은 One-Shot Scanning을 통해 환자와의 효율적인 치과진료 상담에 도움을 주는 3차원 안면스캐너이다. 

환자의 안면스캐 3차원 데이터는 6개의 카메라로 0.5초만에 확보가 가능하며 안면데이터를 기준으로 CT나 구강 스캐너 데이터를 자동으로 정합한다. 정합된 정보를 통해 3차원 안모에서 정중면과 교합면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이를 토대로 심미 및 교정상담, 치료전후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치과치료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환자 안모에 어울리는 스마일 디자인까지 가능하다.

기존의 3D Face Scanner는 여러 번 촬영을 하거나 스캐너를 움직이면서 촬영해야 했지만, RAY Face 200은 한 번의 촬영으로 환자나 촬영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면서 정확한 3D 얼굴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9개의 이미지센서가 동시에 동작, 피사체의 깊이를 정확하게 포착할 수 있어 더욱 생생하고 입체감 있는 얼굴 영상을 만든다. 뿐만 아니라 3차원 디지털 조명기술은 피 촬영자의 눈과 피부에 자극이 없어 편안한 촬영을 유도, 자연스러운 얼굴을 구현할 수 있게 해준다. 

Dental Avatar에서 CT 데이터와도 자동으로 매칭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돼 보다 정확한 교정진료 및 치료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또한 이렇게 획득한 Dental Avatar는 Invivo와도 연계돼 치료전후 분석 및 안면의 변화예측 등을 통해 치료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네오는 “오는 17일과 18일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KDX 2022에서 레이와 양사 협약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네오는 보다 완성도 높은 치과디지털 상담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오는 이번 KDX 2022에서 임플란트보철 역사에 또 하나의 새로운 획을 긋는 네오의 혁신적인 보철시스템을 허영구 대표가 직접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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