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창년군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 37명 대상 치과진료 진행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조봉혜)이 위탁·운영 중인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지난 1일 지역 장애인의 구강진료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시행했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우미나 치과의사 등 센터 인력 5명이 참여해,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 중 치과진료가 필요한 37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을 진행했다.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은 신체·정신·사회적 등 복합적인 이유로 치과 진료가 필요한 경우라도 치과에 내원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 시행한 의료봉사가 우리 지역 장애인의 구강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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