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 이하 치과위생학회)가 오는 20일 롯데타워 스카이31 컨벤션센터 오디토리움에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여 만에 개최되는 대면교육으로 해외연자도 함께 초청해 총 2개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 연자로는 일본 다케우치치과 야수코 다케우치 대표원장이 나서 ‘성공적인 치주 및 예방치료를 위한 치과위생사의 역할: 왜 GBT를 하는가?’를 주제로 치주유지관리 및 예방치료 프로토콜의 중요성, GBT의 배경과 함께 환자가 치과를 계속 방문하게 하는 동기부여 방법과 관련한 강의를 펼친다.
이어 전주미르치과병원 예방센터 김진 센터장이 ‘치위생 진단 및 계획을 중심으로 하는 예방프로세스’를 주제로 치위생 진단 및 계획이 전문가 구강관리에 꼭 필요한 이유와 임상증례별 치위생 진단 및 계획, 전신질환과 치과질환의 상관성, 흡연과 치과질환, 치유지연의 상관성, 교정환자, 치주임플란트 환자의 특성을 이해하고 치위생 진단 및 계획을 세우는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치과위생학회는 “임상치과위생사들의 치주 및 예방업무에 대한 구체화를 위해 대내외 변화를 업무에 적용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이번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며 “치주 및 예방치료과정에서 전문적인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가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전등록은 오는 18일까지이며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또는 치과위생학회 홈페이지(www.kadh.or.kr)에서 하면 된다.(문의 010-7510-19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