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빛나다”… 네오 월드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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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빛나다”… 네오 월드 심포지엄!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2.11.0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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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동·아시아 등 해외 각국 치과의사 1,000여 명 참석 '대성황'
네오가 태국에서 월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네오가 태국에서 월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이하 네오)이 지난달 29~30일 양일간 태국 방콕에서 월드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Oldies but goodies, Newbies also goodies’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태국 수도 방콕의 메인 중심가에 있는 Centara grand at Central World에서 진행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오프라인으로는 처음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수 년 만에 열리는 네오의 월드 심포지엄으로 해외 치과의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첫날 열린 'Pre-congress with Hands' 오전 세션에서는 김용수 원장이 연자로 나서 'Minimally invasive sinus grafting, quick and safe methods'을 주제로 SCA, SLA를 이용한 Sinus graft 테크닉과 Sinus graft 후 임플란트 식립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 후에는 실습 모델을 통해 Crestal 과 Lateral Approach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핸즈온 코스가 펼쳐졌다.

오후 세션에서는 최근 치과계의 트렌드인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위한 임형구 원장의 'Digital dentistry in our daily practice'라는 강연이 진행됐다. 임 원장은 Neo NaviGuide를 활용한 CAD/CAM과 Medit i700 intra oral scanner에 대한 강연 후, Neo NaviGuide 모델을 활용한 가이드 핸즈온 실습과 i700 scanner 핸즈온을 진행했다.

첫날 열린 Pre-congress 장면.
첫날 열린 Pre-congress 장면.

네오는 “Pre-congress는 사전등록으로 진행됐으나 현장에서 바로 청강하고자 하는 요구가 많아 오전과 오후 각 100여 명의 치과의사들이 한꺼번에 몰렸다”며 “핸즈온 신청을 하지 못한 치과의사들이 실습을 같이 참관하는 등 메인행사 전부터 뜨거운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Pre-congress와는 별개로 진행된 Core member meeting에서는 이번 월드 심포지엄 메인연자들을 포함해 각국의 Key doctor들 약 30여 명이 모여 고난도 케이스에 대한 발표와 함께 Q&A가 이어졌다. 이날 미팅에서 네오 허영구 대표는 새로운 보철시스템을 소개했으며 이후 약 30여 분에 걸쳐 허영구 대표와 함께 뜨거운 토론이 펼쳐졌다.

Core member meeting 장면.
Core member meeting 장면.

둘째날 메인 행사에서는 오전 5개, 오후 4개 등 총 9개의 강의가 진행됐다. 첫 연자로는 태국 Dr. Mongkol Thaveeprungsiporn가 나서 'CMI fixation: Key role in the success of Any Time loading'을 주제로 IS-II active 임플란트의 장점 및 AnyTime Loading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박정철 원장은 'VAROGuide: History of Heo-Story'를 통해 바로가이드를 개발하게 된 배경과 장점, 임상 케이스들에 대해 강연했다. 

허영구 대표는 'Looking back on the decade, Looking forward to the decade'을 주제로 과거 SCRP를 포함해 SCA, SLA를 세계 최초로 개발, 치과계에 Sinus 혁명을 불러오고 FR, SR Kit 개발로 Implant repair solution을 만들어낸 과정 등 현재까지 개발된 네오의 주요 제품에 대해 되짚어 보았다.

허 대표는 “지난 1999년 무치악에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SCRP system을 이용해 보철을 만들었던 환자가 현재까지 22년간 문제없이 임플란트를 사용하고 있다”면서 SCRP를 뛰어넘는 새로운 보철시스템을 선보였다. 네오의 새로운 보철시스템은 내년 상반기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허영구 대표의 강의 장면.
허영구 대표의 강의 장면.

이밖에도 멕시코 Dr. Manuel Feregrino는 'GBR challenge and complications' 강연을 통해 네오의 GBR시스템에 대한 방법과 complications에 대해 소개했으며 스페인 Dr. Edgar Cabrera는 'Implant rehabilitation techniques for atrophic maxilla(Protocol "All-on-X")'을 주제로 atrophic maxilla에 immediate loading protocol을 비롯해서 GBR, Sinus 등 전체적인 rehabilitation 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이탈리아 Dr. Giuliano Garlini와 Dr. Marco Redemagni가 'Minimally invasive Sinus lift procedures(SCA and SLA system): Long term results from a clinical and radiological point of view' 강연을 통해 SCA, SLA를 활용한 Sinus graft technique을 선보였다.

포르투갈 Dr. Ricardo Alves는 'Protocol of implant stability check'을 주제로 네오의 AnyCheck를 통해 임플란트 식립 및 골융합 안정성 측정이 용이함을 강연했으며 일본 Dr. Yasushi Nakajima는 'The clinical outcome for peri-implantitis using Neobiotech solution'을 주제로 네오의 브러쉬를 사용한 임플란트 주위염 관리법 및 임상케이스를 소개했다.

끝으로 태국 Dr. Pongsakorn Poovarodom는 'The Key to future success- Biomechanics in dental implants'를 주제로 mechanical complication에 대한 설명과 implant의 Biomechanic의 중요점과 교합력에 대한 연관관계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네오는 “네오의 핵심 제품에 대해 진행되는 모든 강의는 해외 연자들이 직접 진행한 강연을 기반으로 펼쳐졌고 결과 또한 우수했기에 심포지엄 참가자들은 네오 제품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 게 돼 좋았다는 반응을 보였다”며 “강연 후 휴식시간에도 연자들과 토론이 이어졌고 전체 강연이 끝난 후에는 허영구 대표가 직접 무대 올라 감사패를 증정했다”고 밝혔다.

강연장 밖에 마련된 부스존은 제품에 대한 문의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강연장 밖에 마련된 부스존은 제품에 대한 문의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강연장 밖 부스존에서는 강연에서 들었던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바로가이드를 비롯해 Solution Series(SCA, SLA, FR, SR Kit)와 애니체크, Medit i700 등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했다. 네오는 “강연 후 부스에서 제품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루어지면서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전했다.

본 강연이 모두 끝난 후에는 GAO Awards를 통해 GAO forum 웹사이트(www.gaoforum.com)에 임상케이스를 올리고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GAO 멤버에게 특별 선물을 증정했다. 또한 태국 현지 치과의사들을 위한 경품추첨 및 시상이 진행됐으며 이후 갈라디너 행사로 이어졌다.

태국 현지 치과의사들을 위한 갈라디너 행사 장면.
태국 현지 치과의사들을 위한 갈라디너 행사 장면.

갈라디너쇼는 이틀에 걸쳐 진행된 심포지엄 참석 현지 치과의사들을 위한 행사로 밴드공연과 재즈 퍼포먼스, 경품추첨(Lucky Draw) 등이 이어졌다. 특히 태국 연자인 Dr. Mongkol Thaveeprungsiporn는 치과의사이면서 밴드활동을 하고 있어 스페셜 무대로 자신의 밴드공연을 선보여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갈라디너쇼
갈라디너쇼

네오는 “지난 2019년 이후 3년만에 처음 열리는 네오 심포지엄은 관광의 도시 태국의 중심지에서 열려 더욱 기대감이 컸고 많은 준비를 통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 특히 네오의 새로운 보철시스템에 대한 기대는 강연과 갈라디너 행사장에서도 이어져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면서 “새로운 보철시스템은 올 연말 네오포럼 회원과 네오 유저들을 위한 특별 행사 및 YESDEX, KDX 등을 통해 차츰 공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네오는 내년 국내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와 해외 치과의사들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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