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이식학회, 추계학술대회 ‘성황’
상태바
치과이식학회, 추계학술대회 ‘성황’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2.11.02 17: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상위기를 극복할 핵심기법’ 주제 아래 스타 연자 ‘총출동’
이식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지난달 23일 개최됐다
이식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지난달 23일 개최됐다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권긍록 이하 이식학회)가 지난달 23일 고려대학교 유광사홀에서 ‘2022년 추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스타 연자에게 듣는다: 임상위기를 극복할 핵심기법’이라는 대주제 아래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내외 치과 임플란트 관련 학술대회에서 가장 다빈도로 초청되는 연자들을 초빙해 진단과 영상치의학검사부터 외과적, 보철적 수복에 이르는 임프란트치료 전 과정에서 경험할 수 있는 난제들과 그 해결법을 제시하는 강연들로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제 상당히 정립된 임플란트 주위 치주질환 관리와 디지털 영역에 대한 지난 20여 년의 제고 및 현주소, 전치부 임플란트 교합과 심미에 대한 명료한 개념정리 등과 함께 임플란트치료에 수반되는 측두하악관절의 반응과 현상들을 다루는 강연들을 배치, 쉽게 다루어지지 않는 내용들을 뛰어난 연자들의 경험을 통해 원리와 문제점, 현명한 해결책까지 전달함으로써 참가자 대부분이 마지막 강연시간까지 자리를 지키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

이식학회는 “화창한 가을 날씨의 일요일임에도 수많은 참석자들과 협력업체 부스로 알찬 내용의 학술대회로 인정받는 국내 최장수 치과임플란트 인준학회답게 뜨거운 현장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지난 1976년 창립 이래 46년여의 역사를 갖고 있는 학회로 치과진료의 일상이 된 임플란트의 기초와 임상 내용들을 새로운 주제와 다양한 방식으로 또한 일시적 유행과 상업적 요인을 걸러낸 검증된 내용들을 온전히 전달한다는 책임감으로 매년 봄과 가을마다 학술대회 개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